읽고
요 네스뵈 <블러드 온 스노우>
민트.
2016. 5. 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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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요 네스뵈 작품은 다 읽고 있다.
하지만 읽을때는 재미있는데 읽고 나면 기억이 잘 안나는 이유가, 분량이 너무 많다. 책이 어찌나 두꺼운지 e-book으로 읽어야 겨우 읽을 수 있는 책.
그런데 블러드 온 스노우는 내용도 짧고 기존 요 네스뵈 작품과는 달랐다. 심각하지만 심각하지 않다.
사실 이 소설은 작가의 다음 소설<납치>에 나오는 소설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가상의 작가의 작품을 진짜로 만들어 낸 것이다. 하지만 납치의 출간은 미정이라고. 이 소설도 읽고싶은데.
아무튼, 블러드 온 스노우가 영화화 되고,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는단다.
사실 그래서 읽기도 했다. 당연히 영화도 볼거니까.
읽어볼만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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