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영화

위플래쉬

by 민트. 2015. 3. 31.
반응형

적당히 잘하면 되는 거 아니야? 라는 말을 무참히 짓밟는 영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미쳐야한다.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과도 맞서서 이겨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위플래쉬는 그런 영화다. 진짜 미치도록 이루고싶은 것이 있을땐 미쳐야한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영화. 


마지막에 둘이 주고받는 눈빛에서 어떤 경지에 이른 사람들끼리의 대화를 엿보는 기분이었다. 


나도 한번 미쳐볼까. 이젠 내겐 그런 광기는 없는데. 아니, 언제는 그런게 있었나 싶다. 이제 날 채찍질 하면 포기하기보단 도전해야겠다. 진짜 미쳐서 해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