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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8

영화 <1917> -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못보고 있다가 KT Seezn(시즌)에서 12/22일까지 무료로 떠서 보게 됐다. 보고나니, 왜들 그렇게 추천하는지 알겠다. 오로지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 그 험한 길을 달리.. 2020. 12. 21.
영화 조커(Joker) 조조로 봤는데 하루종일 조커가 머릿속에 맴돈다. 호아킨 피닉스 원맨쇼였던 느낌. 미쳤다라고밖엔 할 말이 없다. 웃고있는데 눈은 울고있는 연기를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는지... 인생 빌런 탄생이다. 머래이쇼에서도 충격이었다. 마지막에 피로 웃는얼굴 그리는것도 소름이고. 왜 이렇게 어둡고 비극적인 캐릭터에 끌리는거지?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구원의 손길이 있었다면 그렇게 비극으로 가진 않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든다. 아 나중에 다시 보고싶은 영화. OST도 취저고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호아킨 피닉스 상주세요! 조커 넘나 찰떡이었다구! 2019. 10. 3.
영화 <알라딘> 그렇게 인기있던 알라딘을 오늘에서야 봤다. 왜 인기있었는지도 알게됐다. 자스민공주 넘 멋졌어! 근데 사실 '아부'가 다한 거 아님? ㅎㅎ 아부 없었으면 어쩔뻔!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 스토리를 보려고 본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는건 대단한 것 같다. 이야기 하나 제대로 만들어놓으면 두고두고 뽑아낼 수 있는거구나. 어릴적 디즈니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OST를 들으니 옛 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들었다. 꿈과 희망이 있던 시절~ 아무튼 감동적이었던 자스민 공주의 노래, 유튜브로 다시 들어보자 Naomi Scott - Speechless [알라딘 OST] 가사 해석/한글 https://www.youtube.com/watch?v=tfJntocV3HE 2019. 9. 8.
토이스토리 1, 2, 3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이제야 다 봤다. 얼마전 회사 동료가 자기가 태어났을때 토이스토리가 나왔다고해서 깜짝놀랐는데, 왜냐면 난 이 영화가 항상 최신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토이스토리가 나왔을때가 내가 중학생때였고 이후로는 다 성인이 되서 나온거니까 그냥 항상 나온지 얼마 안된거 아닌가라고 혼자 생각했나보다. 게다가 또 이번에 4가 나왔기도 하고. 아무튼 토이스토리4가 나온 마당에 1,2,3편도 안봤다는 게 마음에 걸리고, 넷플릭스에 있기도 하고, 3편이 7월25일까지만 볼 수 있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다 봤다. 사람들이 왜 토이스토리를 인생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3편 마지막쯤 보면서 엉엉 울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음 이건 곰돌이 푸나 빙봉을 생각했.. 2019. 7. 21.
영화 <기생충> 개봉 전부터 기대했던 봉준호 송강호 조합, 영화 칸 황금종려상을 받아서 더 화제가 됐다. 이후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는 정보없이 보러가는게 제일 재밌어서 기생충도 예고편만 잠깐 보고 정보없이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초반에 아들이 부잣집에 과외하러 가는 내용이라 온 가족이 같이 들어가서 살 수 있게 해주는건가? 했는데. 와 그렇게 하나씩 자리를 빼앗을 줄이야. 그렇게 그 집에 다 들어갈때부터 넘 재밌어지는거다. 그런데,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사람이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되나보다. 적당히 했어야 하는데. 중반부부터 너무 조마조마하고 긴장하면서 봤다. 기생충은 몸속에서 빛도 못보고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인데 그 집 지하실이 딱 그랬다. 길고 좁은 복도에서 이리저리.. 2019. 6. 3.
영화 <라라랜드> 오랜만에 영화감상문.그동안 영화는 봤는데 블로그에 남기진 않았다.점점 기록하는 것에 대해 소홀해졌는데이 영화, 뭔가 내 안에 감성을 건드린다.잊고 살았던 것.이제 세월에 무뎌져 나도 갖고 있었나 싶었던 꿈.뭐 그런걸 생각나게 했다.이제는 나조차도 하찮게 여기는 내 .... 모든걸 다 가질 순 없겠지. 원하는 삶의 모든 것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슬퍼할 필욘 없다.이것 또한 삶이니까. 완벽한 해피엔딩이 아니라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2017. 3. 5.
영화 <얼리전트>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 다이버전트 시리즈는, 다이버전트 - 인서전트 - 얼리전트 (책으로는 외전 까지 있다)로 얼리전트 파트1이 나오고 파트2가 파이널인듯.책 리뷰를 보니 결말이 애매한가 보던데,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하다. 다이버전트는 꽤 재미있게 봐서 인서전트를 책으로 읽는 중이었는데 그 사이에 얼리전트가 나오다니...! 나는 헝거게임, 다이버전트,메이즈러너 시리즈같은 디스토피아 영화들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얼리전트 역시 재미있게 봤다.얼리전트도 책으로 읽고 싶어서 도서관 책 신청해둔 상태. 구매해서 읽다가 또 포기할까봐; 당당한 여자, 멋지다. 2016. 6. 19.
영화 <쿵푸팬더 3> CGV 동탄에서 믿보고는 쿵푸팬더지 뭐. 이너피스. 2016.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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