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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3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포스팅하려고 검색했더니 원작이 퓰리처상 수상작이란다. 원작도 재미있을듯. (스포주의) 마리는 3살때부터 보육원을 전전하며 아동학대를 당하면서 자랐다. 부모님이 없다는건 어떤걸까. 너무 당연한 존재라 생각을 안해봤다. 그런데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은 대사가 나왔다. 마리가 상담사와 대화하던 장면이었나. 처음엔 모두들 자신을 위해주지만 더 중요한 일이 생기면 자신은 항상 뒷전이 된다고. 그런 것 같다. 부모님에게 나는 항상 중요한 존재고, 내게도 전적으로 나를 지지해줄거란 믿음이 있는 존재가 부모님인데 마리는 그런 존재가 없었다.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할때도 있었고 눈에띄고싶어서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그런 아이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성폭력을 당한 여성은 평생 트라우마와 고통을 안고 살아.. 2019. 9. 16.
넷플릭스 더 소사이어티 (THE SOCIETY) - 10대만 남은 세상 더 소사이어티 넷플릭스 2019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웨브 감독과 《샐린저 하우스》의 작가 크리스토퍼 카이저의 신작. 십 대들만 남겨두고 어른들이 사라졌다. 어떤 일이 생기겠는가? 스포있음 단숨에 보게 되는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마을에 10대들만 남았다. 외부와 고립된 마을에서 제한된 자원과 어른들 없이 살게 된 10대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갈까? 왠지 예상 가능하지 않은가. 부모님과 선생님이 없는 곳에서 아이들은 처음엔 자유롭게 술도 마시고 놀지만 곧 혼란스러워한다. 그나마 그런 아이들을 통솔(?)할 수 있는건 커샌드라. 예일대 입학을 눈 앞에 둔 모범적인 학생이다. 하지만 항상 앞장서는 사람에겐 적이 있으니. 그걸 고깝게 여기는 해리가 항상 커샌드라 말에 대립하는데. 어느날 사건이 일어난다. 살인.. 2019. 5. 13.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심장> 이 드라마는 장르가 오컬트였나. 공포인가. 흠. 심장이식 받은 주인공이 전 심장주인의 영혼이 들어와서 겪게 되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보니까 더한 존재가 있었다. 시즌1 10화에서 시즌2를 예고하면서 끝났기 때문에 진짜 이야기는 왠지 시즌2에서 나올 것 같다. 넷플릭스 드라마 은 우와 재밌다! 하고 보는건 아닌데 보다 보면 계속 보게 되고 다음이 궁금해서 보게 된다. 이런게 재밌는건가? 그치만 나에겐 뭔가 좀 부족...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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