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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영화

영화 <인턴>

by 민트.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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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처음 느낀 건, 로버트 드니로도 많이 나이들었구나. 

그리고 이 영화 제목은 인턴이지만 30대 여자 CEO에 대한 얘기구나. 

경험많은 70세 인턴은 그저 들러리(?)일 뿐인 느낌이었다. 뭔가 슬퍼지기도 하고. 

어쨌든 어르신의 경험을 받아들이라는 거겠지. 

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전혀 없는 것 같았다. 모든 게 다 갖춰진 사람들의 행복한 고민?

재밌게 봤지만, 뭔가 아쉽다. 그럼에도 한 번쯤 보면 마음 따뜻해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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