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

엄마가 준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봤다.
작은거 200도에서 30분정도.
맛있는 군고구마가 됐다.

어제 점심으로 싸갔다가 맛있어서 오늘 아침도 고구마와 커피한잔 마셨는데 너무 행복해서 이렇게 글로 남긴다.

난 스스로 뭘 해먹을때마다 감동받는데, 그냥 씻어서 30분 돌리면 이렇게 맛있는 군고구마가 나온다니 세상좋아진 것에 감동 맛있는 고구마에 감동 아침 여유에 감동.

작년에 에어프라이어 얘기 나올때 그런건 가족 많은 사람이 사야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패스했는데, 아니다 이건 1인가구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었다. 전자렌지처럼.

이제 출근준비 해야지 ㅜㅜ
금요일이니 힘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