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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영화

영화 <아쿠아맨>

by 민트.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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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고나서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게 된 아쿠아맨.
아쿠아맨이 왕좌의 게임 시즌1에 나왔던 칼드로고였다니..
친구들과 대화중에 알게 된 사실이다.
영화를 보고도 몰랐었다;
어쩐지 남성적 매력 뿜뿜이더만... 왕겜에서도 그런 분위기였어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암튼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더 재미있으니까...

난 바다가 우주보다 더 무서운 느낌이라 바다가 배경이면 좀 무서운데 여기선 아틀란티스가 정말 화려하게 나와서 바닷속이라고 해도 그렇게 공포스럽진 않았던거같다.

그리고 처음에 나온 악당해적. 너무 쉽게 무너지는거 아닌가 싶은데 2편에서 레벨업해서 대적하려나? 근데 그 악당도 알고보면 좀 불쌍하다. 아버지를 눈앞에서 잃었으니 복수심이 생길수도 있을듯;; 그게 옳은 건 아니지만.

아쿠아맨이랑 동생은 토르랑 로키같은 사이려나;
둘이 화해한건지 아닌지 ㅋㅋ
앞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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