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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일상생각

국회의원들 일 좀 했으면 좋겠다

by 민트.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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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아직도 밖에 있고 국회는 돌아가지도 않고 황교안은 맨날 극우적인 발언만 하고 난 우리나라 보수가 좀 합리적으로 설득력있는 주장을 했으면 좋겠다. 왜 그렇게 말도안되는 얘기만 하는지. 그게 정말 정상적인 생각이라고 믿는건지 모르겠다.

 

사실 난 정치에 1도 관심없는 날라리국민이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그냥 정치인들은 정치인인가보다 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국민을 무슨 정말 개돼지로 보는건지 ㅋㅋ 나같이 1도관심없는 국민들 때문에 저들이 그렇게 국민을 개돼지 보듯 했겠지. 근데 개돼지 보듯 했다는 말이 개돼지한테 미안하네.

 

암튼, 이명박이 대통령 됐을때부터 였던 것 같다. 아 이건 아닌데라고 느낀 순간.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거라 생각도 안했다. 당시 토론회를 본 사람이면 박근혜는 뽑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으니까. 근데 됐네. ㅋㅋ 결국 결과는 우리나라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됐다. 

 

정치라는게 원래 여야가 싸우면서 하는거라고는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너무 보수가 극단에 서있는 것 같다. 서로 상식선에서 국민을 생각하면서 일해야하는데 이건뭐 자기들 이익 챙기기 급급하니 원.

사람이 나이들어가면서 보수적이 된다고 하고 나도 점점 그렇게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우리나라 보수를 보고있으면 내가 보수를 지지할 수가 없다. 아니 상식적인 사람이고 싶은데 어떻게 지지하냐고 맨날 말도안되는 소리 하는데.

 

제발 일 좀 하고, 국회에서 동물학대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 좀 강화하는 법안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거 만드는 국회의원 있으면 난 그 당은 무조건 지지한다. 정말로.

 

요즘 동물학대하는 사건을 보면 제정신 아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서울 정도다.

한 생명을, 그것도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고 괴롭히는 사람은 분명 그 폭력성이 사람에게 향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소름끼치고 무섭다. 장난으로 동물에게 해를 끼치는 것 또한 강력처벌해야 한다. 

 

국회의원들 할 일 정말 많은데 왜 자꾸 쓸데없는 곳에 힘쓰면서 일안하는거지.

정말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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