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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보고싶었는데 넷플릭스에 떠서 좋았다~
뜨자마자 바로 봤는데 지금까지의 스파이더맨과 다른 내용이라 신선했다.
스파이더맨은 누구나 될 수 있다.
꼭 피터 파커가 아니더라도.
그래도 난 기존 캐릭터에 애정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그나저나 스파이더맨은 왜 이리 버전이 많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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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피터 파커가 아니더라도.
그래도 난 기존 캐릭터에 애정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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