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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영화

넷플릭스 <노바 : 블랙홀 아포칼립스>

by 민트.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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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영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큐.

우주 관련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데 다큐도 좋아한다. 

물론 보다가 한번 졸았음...ㅋㅋ

반복적인 내용이 많아서...

 

이런거 보다보면 참... 지구라는 별이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먼지만큼 작은건데 그 안에 살고있는 우리는 얼마나 아웅다웅 사나 싶다. 태양계도 참 큰데 태양계는 우리은하안에 있는 작은 부분중 하나니까.. 인류가 과연 우리은하조차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런데 우주에는 그런 은하계가 수억개가 있다고 했나? ㅎㅎ

태양질량의 몇억배의 블랙홀도 존재하고 사실 은하마다 중심엔 그런 블랙홀이 있다고 한다.

우리은하에도 중심에는 블랙홀이 있을거라고 추정하는데...

 

우주의 먼지보다도 작은 인간들이 이런 사실을 알아낸것도 어떻게 보면 참 신기하다.

그리고 은하계마다 우리같은 생명체도 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이 넓은 우주에 인간만이 존재할리가 없을 것 같은데.

아니면 아주 예~~~전에 인간같은 존재가 살았고 멸망했을수도 있겠단 생각도 든다.

우주적 관점에서는 인간이 태어난 시기가 얼마 안되니까 금방 또 멸종할수도 있는거고.. 

이미 생겼다가 멸종했을수도 있을거고...

상상하면 할수록 너무 신기하고 궁금하고 알고싶다!

그래서 오래살고싶다. 어렸을땐 늙어서 골골대며 살면 뭐하나 싶었는데 이런 신기한 세상을 보면 인류가 어떻게 발전할지 무엇을 발견할지 궁금해서 최대한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다. ㅎㅎ 그래봤자 100년이지만...

인간이 길게 살아봤자 100년.. 참 짧은 시간이다. 

 

우주는 대체 뭘까? 끝이없다는데 공간이라는 개념을 생각하면 끝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다니 그것도 너무 신기하다. 죽으면 알게될까? 인간이라는 존재는 어떻게 생겨나서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걸까? 어떻게 지구에는 이렇게 많은 생명체가 살게 된건지....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게 된건지.... 전부 신기하다.

하기야 내가 모든걸 알고 깨닫게 되면 신이나 마찬가지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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