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 16화가 마지막 회인 줄 알고

 

동백이를 이제서야 보게 됐는데 본지 3일만에 16화까지 봤다. 난 왜인지 16화가 마지막인 줄 알고 지금까지 본건데 20화가 마지막이었음.
더 볼게 남아서 좋긴 한데 끝을 보고싶네 >_<
이 드라마 왤케 매력있는거지? 황용식이랑 동백이 캐릭터가 정말 좋고 나오는 출연자 모두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라 그런가보다.
울 엄마랑 동생도 동백이 재밌다고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봤다고 하고 친구들이며 회사사람들도 다 재밌다고 하던데.
모두가 재밌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듯.
동백이 공효진 너무 짠해서 많이 울었고
용식이 강하늘때문에 많이 설렜다.
남은 회차도 빨리 보고싶은데ㅜㅜ 내일 출근이니 일단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