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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시체를 사는 남자

by 민트. 201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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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액자형식의 소설이라 소설 속에 또 소설이 나온다. 소설 속 소설의 제목은 '백골귀'. 
초반에 동성애나 남창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아주 집중해서 봤다.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게 나와서 좋았달까. 초반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알것같아,란 느낌.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숨기려 했다는 부분이나, 쌍둥이의 역할놀이 같은 부분은 좀 아쉽긴 한데 영화도 킬링타임용이 있듯 요런 소설은 드라마 한편 본듯한 느낌으로 읽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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