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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영화

영화 <반도>

by 민트.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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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후속편이라고 하는 예고편만 보고 무조건 봐야겠다 했는데.

여자애가 운전하는 장면이 제일 재밌었고 나머지는 언제끝나나 좀이 쑤셔서 핸드폰만 계속 열어보게 됨. 제일 뒷자리에 주변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지.. 주변에 사람있는데 극장에서 핸드폰 보는거 극혐 ㅋㅋ 

 

올해 극장에서 두 편의 영화를 봤는데 첫번째가 살아있다, 두번째가 반도.

둘 다 좀비 관련 영화네. 근데 차라리 살아있다가 더 재미있던듯. 반도는 지금까지 봤던 좀비 드라마에서 나왔던 내용이랑 비슷했는지 다음에 이렇게 되겠네가 너무 예측이 가능해서..ㅠㅠ 지루했다. 그리고 제발 신파 없었으면... 우리나라 영화에서 울면서 음악 나오고 질질 끄는 씬은 이제 없으면 좋겠다. 억지 눈물 뽑아내려는 신파 극혐... 게다가 죽겠네 라는것까지 예측되면.....ㅜㅠ 

 

통신사 포인트로 봤기 때문에 이정도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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