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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것저것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128기가 구매후기

by 민트.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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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급 결정하고 구매하게 된 아이패드 프로.
사실 예전부터 사고싶었지만 선뜻 살 수가 없었는데 (금액 부담때문에}
갑자기 뭐에 씌었는지 매장에 가서 바로 구매해버렸다.
심지어 사기 전에는 프로11인치로 사려고 했는데 막상 매장에 가서 보니 큰게 자꾸 눈이 가서 그냥 질러버렸다. 무이자 3개월로.
어차피 미래의 내가 갚을건데 뭐 오늘의 나는 즐겁게 써버리자! ㅋㅋ

근데 사고 나니까 정말 좋다.
맥북에어도 있는데 그것과는 또 다른 활용도가 있다.
일단 펜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메모장에 필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게는 이 점이 제일 좋았다. 전에도 책 읽으면서 필기를 했는데 이제 종이와 펜이 없어도 바로 쓸 수 있고 그 메모를 아이폰과도 공유가 되니 어디서나 다시 읽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다.

오늘 구매했기 때문에 아직 기능을 다 아는 게 아니라서 활용도가 높진 않지만 몇가지 어플을 구매하면 훨씬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다.
전에 구매했던 영상편집용 어플 VLLO도 큰 화면으로 편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지. 그림도 그려보고.

이 글도 아이패드 프로로 쓰고있다.
예전에 구매했던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제야 활용한다.
내일 쿠팡에서 시킨 케이스만 오면 더이상 악세사리는 안사도 될 것 같다.

갖고 다니지 않을거라서 큰 화면으로 구입했는데, 휴대도 부담없는 무게다.
한번쯤은 회사에 갖고 가서 자랑해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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