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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영화

넷플릭스 영화 인터셉터 - 전형적인 미국영화

by 민트.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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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잠깐 나오는게 웃겼는데 부인을 위해서 만든 영화였네! 다 보고나서 토르 부인인거 알았다.
인터셉터 전형적인 미국영화임.
근데 호주랑 합작했다네 완전 헐리우드 스타일인데..
주인공이 여자로 바뀐 것과 직장내 성희롱, 미국내 이민자 혐오 등의 사회문제가 대사로 언급된 점이 옛날과 조금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아무리 여자 주인공의 신체능력이 좋아도 건장한 피지컬의 남자가 힘없이 당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에서…

암튼 주인공 JJ가 혼자 다 하는 내용이다.
테러범들에 의해 오히려 영웅의 활약이 전세계에 방영되고 국가에선 해주는 것 없이 지켜보면서 해결방법 없냐고 하고.
결말마저 예전에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마 최근에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면 재밌을 수도 있다. 자라나는 새싹들…
아 근데 청불이지. 왜 청불인지는 모르겠다 조금 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그런가

그리고 러시아에서 발사한 미사일 요격하는 기지가 진짜 있는건가? 보면서 도시 하나쯤은 파괴되는건가 했는데 ㅎㅎ 미사일 요격하는거 보면서 미국은 테러 아니고선 공격하기 힘들겠단 생각도 들었고 저거 진짜 도시에 미사일 떨어지면 주식시장 폭락하겠다는 생각도 함; 그 생각 하니까 정말 오싹했다 🥶

그나저나 헴스워스 부부는 신체능력이 다 좋네
부럽다 나도 운동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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