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읽고

 

밀리의서재에서 오픈되자마자 단숨에 읽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

믿기지 않지만, 나도 어느새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참 공감이 됐다.

마흔이 넘으면서부터 나이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무의식에 '아 이나이에'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중이고, 이런 시기에 읽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라는 책은 내게 큰 힘이 되었다.

이 책이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줬다.

이미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많이 들은 이야기도 있었고 그 내용에 공감하고 있던 터라 더 쉽게 이해가 됐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누워서 읽지 말고 책상에 앉아서 읽으라고 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래야 읽으면서 메모하고 싶은 내용을 바로 적어두는데. 뭐 전자책으로 읽어서 이미지로 저장해둘 수도 있지만, 직접 써놓는것과 또 다른 것 같다. 그래서 다시한번 책상에서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는 적어둬야겠다.

 

514챌린지도 이제야 알게 되서 신청을 해봤다.  

한달 중 14일간 새벽5시에 일어나는 챌린지라고 하는데 그 시간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되는 것 같다. 2월은 끝났고, 3월1일부터 시작.

3월 월간 굿짹 신청하기 (goodjjackworld.co.kr)

3월 월간 굿짹 신청하기

여기서 신청하면 된다.

일찍 일어나는게 좋다는걸 알지만, 나 혼자는 실천이 잘 안되기도 해서 이렇게 동기부여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좋은 습관을 들이자.

올해는 일기도 매일 쓰고 있다. 

버킷리스트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