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드라마

일타스캔들 12화까지 보고

by 민트. 2023. 2. 20.
반응형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일타스캔들.
인기가 많길래 기대안하고 봤는데 역시 사람들이 재밌게 보는데는 다 이유가 있나보다.
몰입하고 봐서 그런지 살짝 눈물날때도 있었다.
로맨스 드라마 잘 안보는데 어쩌다 보면 또 재밌음.

그나저나 오늘 그 쇠구슬 범인이 나왔다.
지실장이 처음부터 최치열 옆에 딱 붙어 있었는데
그게 주변 사람 없애고 자기한테만 의지하게 하고
서서히 말라죽게 할 셈이었던건가.

예전에 그 여학생과 관련된 사람인거같은데.. 그래서 최치열옆에 붙어있던건지.
지실장이 남행선을 노리는 것 같아서 다음편이 어찌될지 궁금하다.
둘다 위기일수도 있고 어쩌면 최치열이 위기상황을 맞고
남행선이 구해줄수도 있을듯.

애초에 최치열 삶에 남행선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오래살기 힘들었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한의원에서도 그랬고.

근데 전도연은 어쩜 세월이 흘러도 그렇게 사랑스러운지.
정경호도 멋있게 나오고. 재밌다.
아 나도 연애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로맨스 드라마로는 성공이네.

그리고 이선재 시험지 사건도 어떻게 될지.
왜 시험지는 유출해서는.
그집 변호사 엄마때문에 아들들이 숨막혀서 살수가 없을듯.
현실에는 드라마보다 더한 엄마도 많겠지?
수아처럼 공부못하면 죽는줄아는 애가 아니고서야 그렇게 자식을 압박하면 안될듯.
선재 형도 엄마만 아니면 정상적으로 살았을 것 같은데...
아들들이 둘다 마음씨가 고운것(;) 같은데 그것만도 감사할 일이구만~

드라마가 캐릭터마다 할 이야기가 많다.
나오는 사람들마다 사연이 조금씩 있어서 쓰다보니 계속 생긱이 나네.
아무튼 재밌는 드라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