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머신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탭을 알아보던중에 갤럭시A9플러스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마침 이벤트로 보호필름을 주는 곳이 있어서 30만원대 초반으로 보호필름까지 받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으로 받는거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무문제 없이 도착했고요,
뽁뽁이로 감싸서 오긴 했는데, 좀더 빵빵하게 감쌌으면 더 안심이 되었을 것 같아요.
구성품은 탭과 C타입 케이블만 있어서 충전기는 별도로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케이스는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케이스없이 쓰는게 오히려 불편해서 가장 저렴한걸로 하나 구매했고, 터치펜까지 줘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지문이 좀 잘 뭍어서 터치펜 쓰는게 좋더라구요.
유튜브를 보던중이라 주식화면이 비교대상이 되었네요.
(갤럭시탭a9+는 화면설정에서 노란색을 좀더 추가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아이패드랑 화면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데 직접 보면 당연히 아이패드12.9인치가 더 커요
다만 아이패드는 위아래 잘리는 부분이 많고 탭은 별로 없어서 영상 보기엔 탭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원래목적인 게임영상 틀어놓기.
기존에 트위치를 맥북으로 봤는데 발열이 좀 있더라고요.
그게 신경이 쓰였는데 갤럭시탭A9+는 발열없이 잘 돌아갑니다.
지금 한 3-4일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 영상보기에 좋아요.
사실 처음 받아서 영상 틀었을때는 기대이하였어요... 보급형은 처음 써봐서 그런지 뭔가 차이가 좀 느껴지더라구요. 당연한거지만. 어차피 영상만 볼건데 그냥 10만원대 아이뮤즈 살껄 했나라는 생각도 들고.ㅎㅎ
근데 계속 쓰다보니 화면, 소리 다 괜찮아요. 적응을 한건지~
유튜브, 트위치, OTT 드라마 등등 보는데 전혀 무리 없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충전선 연결없이 계속 볼 수 있어요
저는 ott앱만 설치해놔서 다른 작업을 할때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느리다는 생각도 안들고요
저렴한 가격에 주로 영상시청이 목적이라면 갤럭시탭A9+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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