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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비정규직을 선택한 교사의 이야기.
기간제 교사로 이학교, 저학교 돌아다니는데 그가 가는 곳에는 사건이 생긴다.
그 사건을 풀어가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밌다.
냉정한 것 같으면서도 왕따시키는 학생들에게는 잘못을 확실히 얘기해주고 당하는 학생에게는 따뜻한 말도 해주고.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게 신경도 써준다.
타인에게 정을 주려 하지 않지만, 정이 가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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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비정규직을 선택한 교사의 이야기.
기간제 교사로 이학교, 저학교 돌아다니는데 그가 가는 곳에는 사건이 생긴다.
그 사건을 풀어가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밌다.
냉정한 것 같으면서도 왕따시키는 학생들에게는 잘못을 확실히 얘기해주고 당하는 학생에게는 따뜻한 말도 해주고.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게 신경도 써준다.
타인에게 정을 주려 하지 않지만, 정이 가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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