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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소중한 가족을, 딸을 살해했다면 당연히 범인에게 사형판결을 내리라고 소리칠것이다.
그렇다면 살인자는 모두 사형시켜야 하나.
이 소설에서는 몇가지 살인사건이 얽혀 사형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생각이기때문에 잔혹한 범죄자는 사형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살인에 어쩔수없었다..라는 이유가 붙을 수 있을까. 물론 정당방위나 의도치않았던건 어쩔수없겠지만...
범죄자들은 감옥에서 과연 갱생할 수 있는것일까.
개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감옥에 가서도 자기 죄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진한 눈물을 흘렸다.
이 작가는 매번 독자의 마음을 건드린다. ㅜㅜ 그래서 꼭 읽게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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