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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가 영화의 분위기를 묵직하게 끌고 간듯하다. 근데 부패경찰인지 정의로운 경찰인건지 모르겠다. 초반엔 성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것같은 사람이었는데 .. 원래 정의로운 사람이었는데 점점 부패하게 됐다는 것 같기도 하다.
마지막엔 나름 반전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근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같은 느낌은 뭐지. ㅋㅋ 여자는 아니지만 한이 느껴지는 사건; 초반에 동재랑 대장 사이에 뭐가 있는거야 뭐야 하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ㅋㅂㅋ 스토리랑 아무 상관은 없지만, 혼자 재밌게 생각한 요소.
결론은 수사 제대로 하자. 억울한 사람 누명 씌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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