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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일상생각

냉장고 정리

by 민트.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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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앞으로는 음식을 집에서 해먹어야겠단 생각을 하니 냉장고정리를 해야했다.
장보기전에 냉장고에있는 건 빼고 사려고 봤는데 최근에 산 진간장이랑 와사비마요, 머스타드 소스만 빼고는 전부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

저걸 다 언제 버리나..막막했다.
올리고당은 년도별로 3개나 있고 딸기쨈 하나는 한번 떠먹고 그대로.. ㅋㅋ 기존에 하나 또 있는데 샀던듯.
돈을 그냥 갖다 버린다 버려.

그래도 내용물 다 꺼내고 용기는 재활용 할 수 있게 닦아서 버렸다. 버리고 나니 개운하다.
이런 작은 일들도 해내고 나면 뿌듯하다.
처음엔 못할 것 같았는데. ㅎㅎ

냉동실에 있는 것도 이번에 다 처리했는데.. 사놓고 버리는게 반이었다. 이젠 절대 쓸데없이 돈쓰지 말고 식비 아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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