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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엄청 좋아하면서 셜록홈즈 시리즈를 읽은건 처음인 것 같다. 'ㅡ' 매주 화요일마다 무료로 주는 인타파크 이북 대여로 읽게 됐다.
초반 사건해결이야 그렇다치고 2부를 읽는동안 대체 이 사람 얘기는 뭘까 싶었는데 정체가 밝혀지면서 갑자기 잠이 확깼다.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닥 새로울것도 없고 예측도 가능한데 그냥 이야기속에 빠져있다보니 읽을 당시엔 몰랐음. 다 읽고 나니까 재밌다.
사실 읽는 동안에는 약간 촌스러운 문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아마 홈즈 시리즈를 안읽었나보다. 음 기회가 된다면 시리즈를 꼭 다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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