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준호감독1 영화 <기생충> 개봉 전부터 기대했던 봉준호 송강호 조합, 영화 칸 황금종려상을 받아서 더 화제가 됐다. 이후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는 정보없이 보러가는게 제일 재밌어서 기생충도 예고편만 잠깐 보고 정보없이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초반에 아들이 부잣집에 과외하러 가는 내용이라 온 가족이 같이 들어가서 살 수 있게 해주는건가? 했는데. 와 그렇게 하나씩 자리를 빼앗을 줄이야. 그렇게 그 집에 다 들어갈때부터 넘 재밌어지는거다. 그런데,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사람이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되나보다. 적당히 했어야 하는데. 중반부부터 너무 조마조마하고 긴장하면서 봤다. 기생충은 몸속에서 빛도 못보고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인데 그 집 지하실이 딱 그랬다. 길고 좁은 복도에서 이리저리.. 2019.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