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즌31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3 전체 감상 후기 이 시리즈는 나오자마자 한꺼번에 보기 때문에 지난 시즌이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특히 시즌2의 몇 장면은 내가 잊어버렸던 것 같다. 그 중에 타일러가 겪었던 사건도 잊고있었다. 보면서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그랬던걸까. 한편 한편이 좀 암울해서 그런지 보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는데 다 보고 나니 이게 해피엔딩인지, 아니 옳은건지 그른건지 모르겠다. 이번 시즌3 에서는 아나라는 전학생의 시점으로 드라마가 전개된다. 그리고 전 시즌에서는 피해자였던 해나의 이야기였지만 이번 시즌은 가해자인 브라이스에 대한 이야기같다. 과연 가해자에게 기회를 줘야하는지, 사람은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조금씩 바뀌려고 노력하는 브라이스에 대해 연민을 느껴야 했을까. 그도 결국 인간임을 이해해줘야 하나. 죽.. 2019.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