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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일상생각

1인가구 지만 귤 한박스 구입

by 민트.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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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면 과일을 잘 안먹게 된다. 귀찮아서. 그래도 사먹는 과일이 있는데, 겨울엔 귤, 딸기... 그래서 오늘은 노브랜드에서 귤 한박스와 딸기를 사왔다. 가끔 바나나, 방울토마토, 포도도 내돈주고 사먹는 과일이다. 방울토마토는 다이어트를 위해서이고 바나나는 아침대용. 포도는 맛있어서 간식용으로.

 

혼자살면서 안먹게 된 과일이 수박이다. 너무 커. ㅠㅠ 마트에 1/4만 파는 수박도 있지만, 왠지 신선하지 않을 것 같아 안사먹게 되고 가끔 식당에서 한조각 주거나 본가에 갔을때 먹는 과일이 되었다. 

 

아무튼, 좀 많긴 한데... 그래도 겨울엔 한박스씩 사게 되는 귤. 

1개를 100g정도로 잡으면 1개 칼로리가 40kcal. 방금 3개 먹었으니 120kcal.

 

방금 귤 보관에 대해서 검색해봤더니 저렇게 사놓은 그대로 두면 안되고 베이킹소다로 하나하나 닦은 후에 키친타올을 깔아서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라고 한다. 오마이갓. 귀찮아 ㅠㅠ 근데 오래 먹으려면 그렇게 두는게 좋을 듯... 씻는건 귀찮으니 키친타올로 분리라도 해놔야겠다.^^

 

오늘의 결론은 혼자살아도 과일 잘 챙겨먹는 1인가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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