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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478

꾸뻬씨의 행복여행 모든 사람은 행복해야할 의무가 있다. 행복하자! :-) 2015. 1. 25.
리스본행 야간열차 책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시대상을 알아야 이해가 될 것 같았다.책보다 생략된 느낌이었고 영화에서는 아마데우의 삶에 더 초점을 맞춘 듯 했다.그래도 책보다 이해가 잘 되서 둘 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영화를 봤으니 다시한번 책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2015. 1. 18.
기욤 뮈소 <7년 후> 이혼한 부부가 7년 후 납치된 아들을 찾으러 다니며 겪게 되는 일이다.내용은 액션 첩보 영화같은 느낌인데 표지는 로맨스소설같다. 왜 이혼을 해서 아이들 마음 아프게 하는지.결국 해피엔딩이지만, 주인공 가족을 제외하고는 다들 안됐다. 'ㅡ'; 생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주인공들이 살려면 어쩔 수 없기도 하다. 암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2015. 1. 18.
상의원 아 뭔가 아쉽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듯. 옷은 예쁘더라. 2015. 1. 17.
국제시장 한 남자의 인생기.어려웠던 시대는 배경일 뿐. 괜히 정치적으로 얘기하는건 무의미한것같다. 그냥 그 시대를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얘기다. 이제 할아버지가 된 남자가 온 가족이 모였을때 혼자 방에 들어가 하늘에 있을 아버지에게 이만큼 했으면 잘했지요 힘들었어요 하며 우는 모습이 애잔했다. 그렇게 자신을 버리고 가족만을 위했던 사람. 그게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믿었던 사람. 영화관에서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만큼 울 수 밖에 없는 코드가 여기저기 있었다. 안울려고 했으나 나도 역시 ㅜㅜ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달구가 제일 웃겼는데 세상 참 낙천적으로 사는 캐릭터. 그 사람이 제일 행복해보였다 ㅋㅋ 2015. 1. 17.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헝거게임 1편만 보고 안보고있었는데 영화어플 캐쉬가 생겨서 봤다. 이걸 왜 안봤을까 'ㅡ'넘 재밌다. ㅜㅜ 이걸 보고 모킹제이가 너무 보고싶은데 아직 안올라오고 극장에선 다 내려서 책을 샀음;; 영화 올라오기 전에 다 읽어야겠다. 2015. 1. 11.
덕수리 5형제 그냥저냥 재밌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다.의외의 반전도 있고. ㅋㅋ 송새벽씨 연기 보는 재미가 있다 ㅋㅋ 황찬성도 귀염 *_* 킬링타임용으로 좋을듯.글케 시간낭비한 느낌도 안들고 훈훈하다. 2015. 1. 11.
소년이 온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한 소설인데,너무나 가슴아픈 우리 역사를 잊지않고 가슴에 새길 수 있게 한 소설같다. 보통 책을 읽다가도 슬프면 눈물을 훔칠 정도 뿐이었는데 이 책은 읽다가 울음이 터졌다. 너무나 억울하고 가슴이 아파서 엉엉 울고말았다.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분들을 잊지 않는 것. 역사를 바로알고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그들을 감시하는 것... 아프지만 알아야할 그 순간, 그 곳에 있었던 소년과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2015. 1. 1.
나를 찾아줘 스포있음. 썰전에서 인터스텔라보다도 더 평이 좋아서 한번 봤는데 글쎄 난 그냥 쏘쏘. 그냥 미친여자얘기잖아...ㅠ_ㅠ 싸이코패스...어릴적부터 에이미는 어메이징 에이미라는 틀에 갇혀서 살아야했다. 그 때문인지 남편조차도 이상형에 부합하지않으면 안되는 여자. 주변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결국 살인까지...아 정말 무섭다 'ㅡ' 2014. 12. 21.
끝까지간다 옴마, 마지막이 통쾌(?)하네.박형사가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알겠다.등장부터 시작해서.. 두번째 등장에서는 무슨 사신같았음. 미친존재감; 근데 멋있다. 악역이었지만. 아무튼 끝까지 간다. 이 영화...관객에게 숨돌릴 틈을 안준다. 지루하지않게 볼 수 있는 영화. 2014. 12. 21.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재밌다.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던 길고 길었던 여정.빌보할아버지, 반지의 제왕에서는 그냥 하는소리인줄 알았는데 정말 엄청난 일을 겪고 오셨던거구나! 그런데 너무 이른시간에 봐서 전투씬이 지나가고 조금 루즈해질때 졸려죽는줄;ㅅ;아무리 좋아하는 장르라도 졸음앞에서는 별수없다. 2014. 12. 20.
페니 드레드풀 좀 보기 힘든 드라마다. 자극적이고 잔인한 미드 많이 봤지만, 악마에 씌인 모습을 보는건 심적으로 좀 괴롭다. 시즌1이 8편까지인데 여덟편 보는 것도 쉽지않음. 야하고 자극적이기만 하고 스토리가 뭐 썩 그렇게 재밌진 않달까... 시작은 했으니 끝은 봤는데.. 썩.보고싶다면 시간 많을때 보는 것을 추천함. 2014. 12. 1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참 재미있다.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유머러스하게 고비를 넘긴다. 심각하지만 심각하지않은 영화. 2014. 12. 14.
카트 보면서 욕하는 영화는 오랜만이다.진짜 욕나오고 어쩔수없는 현실이 안타까웠다.이렇게 부당한 현실을 영화화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한번더 끌수있어 좋은것같다. 왜 약한사람들은 고통받아야하는건지...이 사회가 싫어진다. 그래도 희망이 없는건 아니니까. 서로 힘을 합치면, 낙숫물로 바위뚫을날 오겠지. 2014. 12. 14.
퓨리 브래드피트 나오는 영화는 일단 다 보는걸로. ㅋㅋ 근데 좀 아쉬웠다. 어쩜.. 최근엔 보기 힘든 뻔한 연출. 20년전 감성이랄까 ㅜㅜ 옛날 배경이어서 그런걸까? 이젠 이런 스토리는 관객이 선택을 안할것같다. 아, 추억팔이용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201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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