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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리암 니슨 출연 영화는 원맨쇼 느낌이 난다.중반까지는 거의 혼자 상황을 끌어가고 후반부에 잠깐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재미있어짐.좀 급하게 끝나버리지만, 킬링타임용으론 볼만한듯. 2014. 6. 4.
폼페이 : 최후의 날 재난영화는 재난이 시작해야 재미가 있다....안타까운 상황이지만.....어릴적부터 폼페이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영화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 했다.근데 생각보다 큰 재미는 없었달까.. 그냥 생각한 만큼 딱 그정도인듯. 2014. 5. 25.
비정근 일부러 비정규직을 선택한 교사의 이야기.기간제 교사로 이학교, 저학교 돌아다니는데 그가 가는 곳에는 사건이 생긴다.그 사건을 풀어가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밌다.냉정한 것 같으면서도 왕따시키는 학생들에게는 잘못을 확실히 얘기해주고 당하는 학생에게는 따뜻한 말도 해주고.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게 신경도 써준다. 타인에게 정을 주려 하지 않지만, 정이 가는 캐릭터. 2014. 5. 24.
한여름의 방정식 여름 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고모네로 놀러 가던 초등학생 교헤이는 기차 안에서 회의 참석차 같은 곳으로 가던 데이토 대학 물리학부 유가와 교수와 우연히 얘기를 나누게 된다. 교헤이는 유가와에게 고모네 여관을 소개하고, 유가와는 그곳에서 며칠을 묵기로 한다. 두 사람이 여관에 온 다음 날, 또 한 사람의 투숙객인 쓰카하라 마사쓰구가 항구 근처 바위 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확인 결과 그는 전 경시청 형사로 밝혀지고, 경찰은 처음에는 단순 추락사로 단정했으나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사임이 드러난다. 쓰카하라가 아무런 연고가 없는 마을에 온 이유와 사망 과정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유가와는 16년 전 일어난 한 살인 사건의 진상과 맞닥뜨리고, 여관 가족이 숨겨야만 했던 중대한 .. 2014. 5. 2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역시 엑스맨, 재밌다! 그리고 공간이동 하는 능력...정말 부럽다. 2014. 5. 24.
고질라 옛날 영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클라이막스가 너무 늦게 나온다.그리고 고질라는 착한 편이라는걸 또 잊어버리고 중간까지 보다가 깨닫고 ㅋㅋ98년도 원작이었나? (얼마 안된것같은데........'ㅡ'.......) 고질라가 바다 저 멀리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는 마지막 장면이 기억나는데 이번엔 그 장면이 그냥 짧게 끝났던것 같기도 하다. 이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뭐 볼만함. 고질라가 귀여워보임 ㅋㅋ 2014. 5. 17.
토르 : 다크 월드 마블 히어로라서 보긴 보는데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닌 영웅.전투씬이 코믹하다. ㅋㅁㅋ 그래도 볼만함.집중이 잘 안되서 그렇지... 로키는..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음편에도 나오겠네! +ㅁ+ 2014. 5. 17.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이런 영화는 리뷰를 잘 안쓰게 된다.당연히 보니까! +_+ 난 새로운 스파이더맨 버전이 좋은데2편에선 해리까지 잘생겨서 더 좋아짐.으허헣ㅇ 2014. 5. 9.
수상한 그녀 간만에 너무나 재밌게 본 영화.아 정말 울다 웃다 마지막에 완전 대박 ㅋㅁㅋ 심금을 울리는 영화다.중간중간 어처구니없는 장면도 있긴 하지만메인 스토리가 탄탄해서 그닥 거슬리진 않음.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눈물이 그렁... 살아간다는게 그렇지.지나간 세월을 붙들순 없는거지.나이들어간다는것.너무 슬퍼말아요. 아 저릿저릿하다. 2014. 5. 9.
13계단 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했는지 알겠다. 누군가가 인정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듯. 이 책은 사형제도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게 하면서도 사건이 펼쳐지는 방식이 추리소설이라 속도감있게 펼쳐져서 읽는동안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두 사람에 대해 점점 정이 생겨서 더 몰입이 되는 것 같다. 사형제도.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에게 사형을 구형하는건 맞다고 본다. 하지만 진짜 오심이 없다고 할수도 없고, 집행하는 사람은 또 무슨죄인지. 인간이 내리는 판결이기에 이게 또 정당하다고만은 볼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아직도 논란이 되는거겠지만. 그래도 인간이라고 할수없는 나쁜놈들은 똑같이 죽여야하는건 맞는거같은데...눈에는 눈 이에는 이. 모든걸 이렇게 판단할순 없지만 범죄의 피해자가 된다해도 과.. 2014. 5. 3.
태백산맥 1권 추리소설을 주로 읽다보니 번역서가 많은 것 같아 한국소설을 읽어보자 결심하고 선택한 태백산맥.읽기 잘했단 생각이 든다. 분단 이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다. 해방은 됐지만 나라는 둘로 나뉘고 나뉜 국가 안에서 또 우익 좌익으로 나뉘어 같은 민족끼리 서로 죽이고 죽이던 시절에 대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판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2014. 4. 13.
긴 집의 살인 집 시리즈 1탄. 긴 집의 살인. 심심풀이로 읽기 딱 좋음. 트릭도 왠지 알 것 같았는데 역시나.. 두번째 사건은 잘 몰랐지만.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서 선택한것이 죽음이라니. 목숨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 아닌가 싶다. 2014. 4. 13.
제3인류 2편까지 읽었는데, 2편 마지막 부분에 에마슈가 인간들을 위해 목숨걸고 임무수행 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아 인간은 또 이렇게 이기적인 생명체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고.. 인류가 점점 작아져서 정말 에마슈처럼 작아진다면 확실히 지구 환경엔 더 좋을듯하지만.. 모든게 다 같이 작아져야 할텐데.. 동물들도 ㅋㅋ 암튼 엄청난 상상력이다. 말도안되는것같지만, 읽다보면 내용에 빠져들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2014. 4. 6.
혼진 살인사건 이 책에는 단편 세개가 수록되어있는데 혼진 살인사건은 긴다이치 코스케 첫번째 사건이고 세번째로 수록된 흑묘정 사건은 사이에 옥문도가 끼어있다. 혼진 살인사건 이후 전쟁이 나고 옥문도 사건 해결 후 흑묘정 사건 해결인건가. 혼진 살인사건은 트릭이 강조된 사건이다. 몇가지 단서를 주는데 참 교묘하게 독자를 홀린다. 그런게 추리소설의 매력이지. 생각해보니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을 봐도 처음에 등장인물이 나오고 사건이 일어난 곳에 구조도가 나오고 그랬던 것 같다. 거기에 푹 빠져서 범인을 혼자 마음속으로 찜해보기도 하고... 이 책에 나온 긴다이치 코스케의 사건 역시 밀실트릭이나 얼굴없는 살인같이 고전적인 내용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추악한 인간심리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한번더 놀라게 되는것같다. 2014. 3. 29.
나 혼자도 잘산다 처음엔 와닿는가 싶더니 이건뭐 혼자살라는거야 말라는거야.. 했던말 또하고. 싱글이나 고독에 대해 단어 설명은 해서 뭐해. 그러다가도 또 혼자있지만 말고 사람들 만나라, 독신을 너무 주장하지마라.. 블라블라 혼자 사는 사람들이 그런거 몰라서 혼자 사나. 그냥 혼자사는게 편하고 재밌어서 혼자사는거야. 결혼 해서 행복할것도 없고 어차피 사는 현실 재밌게 살고싶어서 혼자사는거지. 더 재밌는 삶이 결혼해서 펼쳐진다면 당장 결혼해서 살짘ㅋㅋㅋㅋ 근데 그걸 목적으로 남자만나고 돌아다닐 필요 없으니까 그런거 아님? 자발적 독신주의자들은 자기가 젤 중요한 사람들이야.. 재미를 더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내용이 재밌어야할거아냨ㅋㅋㅋ 뭐 더 즐겁게 살수있는 스킬이 있나 했더니 그냥 그렇다. 걍 한번 쭉 훑어보도 아 그렇구.. 201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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