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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 위험한 소문 음...찌라시.. 예고 볼때는 재밌을 것 같았는데막상 보니.. 그냥 그렇다. 박성웅만 기억에 남네 ㅇㅂㅇ 2014. 3. 28.
나는 죽을 때까지 월급 받으며 살고싶다 이제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너무 골치아프지만 누가 거저 돈주는거 아니까. 60세 이후에 고정수입이 있어야 말년에 삶이 아름다웠노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재테크의 전반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출간한지도 얼마 안되서 비교적 최신정보를 얻을수도 있고. 주식부분 빼놓고는 다 관심있게 읽었는데, 특히 요즘 최대 관심인 부동산쪽으로 :) 일단 열심히 돈 모아놓아야지. 노후 자금으로 부부당 4억8천이 있어야 한다는데 난 혼자니까 2억5천 정도로 생각하면ㅜㅜ 4억 이상 아파트라도 갖고있어야 하는걸까.. 어쨌든 그건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 통장쪼개기. 만약 로또에 당첨됐다고 가정하고 1. 지출용통장:생활비통장2. 재테크(노후대비)통장: 당첨금 60% - 원금손실 가능성이 낮은 배당주펀드, 실손.. 2014. 3. 27.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액션이 화려해서 재미있다고 하더니, 진짜 재미있다.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봐서 그런지 쉴드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고 그래서인지 내용도 더 쏙쏙 들어왔다.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있고... 사실 재미있던없던 봤을테지만.. 1편보다 훨씬 재밌어서 다행. 근데 총을 그렇게 쏴대는데 한 발도 안맞는건 아무리 봐도 참 ㅋㅋㅋㅋ 2014. 3. 27.
패러독스 13 엄청난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P-13현상으로 인해서 몇명의 인간만 살아남게 되는데 그들이 고난을 겪으면서 그 상황의 대사속에 교훈도 주고 마지막에 가서는 해결도 되는.. 영화같은 소설이었다 +_+ 역시 히가시노게이고.. 쭉쭉 읽힌다. 지루함없이. 아 그 야쿠자 캐릭터 마음에 들었는데. 2014. 3. 26.
너무 친한 친구들 이젠 피아와 보텐슈타인이 낯익은 형사가 되었다.그동안 넬레 노이하우스 작품을 읽으면서 정이들었는지.이 작품은 피아와 크리스토프가 만나는 사건이다.그래서인지 다른 작품들보다 금방 읽은듯.꽃미남 루카스도 한몫한건가. ㅋㅁㅋ 근데 재밌게 읽은 것에 비해서 남는건 그닥없었다..이젠 캐릭터에 정이 들어서 그냥 보이면 읽게되는 것 뿐이지너무너무 재밌어서 읽는건 아닌.. 그런 시리즈. 2014. 3. 25.
절망노트 그렇다. 활자의 힘은 강하다.그렇다고 텍스트를 맹신해서도 안된다.말로 하는 거짓은 음성이나 표정 행동으로 알 수 있지만거짓문장은 단번에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교활하다.정말 교활해... 2014. 3. 24.
시체를 사는 남자 이 소설은 액자형식의 소설이라 소설 속에 또 소설이 나온다. 소설 속 소설의 제목은 '백골귀'. 초반에 동성애나 남창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아주 집중해서 봤다.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게 나와서 좋았달까. 초반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알것같아,란 느낌.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숨기려 했다는 부분이나, 쌍둥이의 역할놀이 같은 부분은 좀 아쉽긴 한데 영화도 킬링타임용이 있듯 요런 소설은 드라마 한편 본듯한 느낌으로 읽으면 될듯. 2014. 3. 22.
옥문도 옥문도라는 섬에서 벌어지는 세자매 살인사건. 읽는내내 내가 이걸 읽었던가 했는데 아닌것같다. 근데 이 소설은 일본인이어야 진짜 재밌다고 생각할듯. 우리에겐 그렇게 와닿진 않을것같다. 어쨌든 긴다이치 코스케라는 탐정때문에 왠지 모르게 그가 나온 작품은 읽게 되는데 긴다이치 코스케가 셜록처럼 멋있는것도 아니라서.. 왜 더벅머리에 비듬풀풀 날리냐구 ㅜㅜ 탐정은 모름지기 그 섹시한 뇌로 여자 한둘쯤 그냥 넘어가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안타깝지만 책이니 내멋대로 상상 ㅋㅋ 쨌든 고전소설이지만 술술 읽힌다. 2014. 3. 22.
Q&A 온다리쿠의 Q&A 도서관에 온다 리쿠의 소설이 한칸을 차지해서 유명한다보다 하고 찾다가 그나마 책 상태가 좋아서 빌려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책은 질문과 답변만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큰 대형마트 M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에 수많은 인명피해가 생기는데 그 피해자나 관련자들을 조사하거나 서로 질문 대답 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는 내용인데... 실체가 없는 공포. 그리고 같은 사건에 대해서 자기들만의 해석.. 마지막엔 소름돋는다. 색다른 구성이어서 신선한건 있는데 특별히 재밌거나 하진 않다. 중간정도. 2014. 3. 20.
세상의 끝, 혹은 시작 음...아무리 소설이 상상이라고는 하지만내용이 상상인건 좀 그르차나~~~~~~~~ 그래도 느끼는 점은 좀 있었다. 판도라의 상자,개인 이기주의 ... 2014. 3. 19.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생존자,1명 관이라는 이름의 낙원에서 이 책은 위의 세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졌는데 세 작품 다 재밌다. 배경은 셋다 밀실- 관이라는 이름의 낙원에서는 관이 좀 어색한데 대저택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추리소설을 정말 좋아하는 중년의 남자가 대저택이라는 무대를 직접 만들어서 대학시절 탐정동호회 사람들을 초대해서 밀실살인사건이라는 연극을 하는데.. 읽는동안에는 뭔가 또 다른게 있나, 했는데 마지막에 정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 인간의 꿈이라는건 참 위대하고 지켜줘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세 작품 다 뭔가 느끼게 되는 점이 많아서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 2014. 3. 18.
쥰페이, 다시 생각해 야쿠자 말단 조직원 쥰페이.어느날 오야붕이 말단 쥰페이에게 임무를 주는데 사실 그건 그저 조직의 총알일 뿐. 하지만 그래도 좋다, 남자라면 형님을 위해 목숨이라도 바쳐야 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쥰페이.이 책은 쥰페이가 그 명령을 받고 실행하기까지의 몇일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오전에 책을 펼쳤는데 방금 다 읽었다. 감옥에 들어가기 전, 쥰페이는 화려한 호텔에서 밤을 지내고 의리의 형제도 생기고 고향에가서 잔뜩 뽐내보기도 하고 무심하지만 그래도 엄마인, 엄마도 만나고 한때 와세다대학 교수였지만 지금은 그저 무전취식을 일삼는 일탈노인과 상대 조직에게도 덤벼보고, 참 많은 일이 일어난다. 나도,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이의 염원대로(?) 쥰페이, 다시 생각해! 를 외쳤지만... 청춘은 그런 것 아닐까?.. 2014. 3. 16.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김전일의 할아버지 긴다이치 코스케의 마지막 사건. 근데 긴다이치는 독신으로 살아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지 ㅋㅋ 아, 막판에 열심히 읽었다. 1권에서는 아무래도 혼조 가문에 대해서, 또 20년 전 사건에 대해서만 나와서 지루한감이 있는데 그나마 빈의 에로에로함을 상상하면서 재미를..ㅋㅋ 그당시에 일본에서 178이면 지금 185는 되는 키였을테니.. 예나 지금이나 큰 남자에 대한 로망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일본 추리소설로 다시 느꼈다. ㅎㅎ 일본 소설을 읽을때 항상 느끼던건데 일본 경찰에 대한 우수함을 늘 강조하는 느낌 ㅋㅋ 일본은 문화로 일본을 잘 홍보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대부분 경찰내 조직이 부패해서 제대로 수사가 안되는데.........뭐 그건 미국도 그렇지만 ㅋㅋ 어쨌든 책 .. 2014. 3. 15.
사악한늑대 성범죄, 특히 아동 성범죄에 대한 내용은 정말 싫어해서 안읽으려고 했는데 도서관에 있길래 바로 대여; 타우누스 시리즈는 거의 읽어서.. 책상태도 양호하다는 이유로. 아 근데 전에 대여한 사람이 한군지 책 사이사이에 머리카락을 끼워놔서 토할뻔. 책 소독 했는데도 네다섯개는 안빠져있더라. 얼마나 많은 머리카락을 끼워놓은거야. 반납할때 말하면 블랙리스트로 올라가려나 그 사람 ㅡㅡ 암튼 넬레 여사의 작품은 읽긴 읽는데 나에게는 완전 재밌다! 정도는 아니다. 그냥 시리즈 드라마 보는 듯한 기분으로 읽는데 이번 사악한늑대도 너무 많은 인물들이 나와서.. 초반엔 읽기 힘들었는데 중반쯤 가면서 속도가 붙어서 금방 읽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두통이..범죄가 너무 끔찍하다보니 읽으면서도 넘 머리가 아팠다. 진짜 아동성.. 2014. 3. 13.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집에 관련된 단편추리소설 다섯편을 묶은 책,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다섯편에 다 재미있다.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진짜 소설같은 이야기들.. 재미있는 추리소설작가를 발견해서 좋다. 이번에 읽은 책들 다 재미있어서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01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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