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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영화153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진짜 재밌다. 힐링무비. 그리고 아역배우들 연기가 얼마나 맛깔나던지.주인공 남매도 잘했지만 친구가 아주~ㅋㅋ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영화라고 하면 될까.꼭 봤으면 좋겠다. 보면서 깔깔대고 웃다가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희망도 갖게 되고...즐겁게 봤다. 2015. 2. 18.
허삼관 생각보다 재밌다. 20분정도만 줄여서 좀 타이트하게 갔으면 완벽했을것같은데...그래도 기대보단 재밌어서 즐겁게봤다. 남의 자식을 키운다는 내용인데, 첫째가 자기자식이 아닌갈 알게 된 허삼관이 첫째에게 모질게(?) 구는 거 보고 참.. 이해가 가다가도 애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 싶더라. 없이 살던 때라 입하나 거두는게 쉽진 않았겠지만... 만두 빼놓고 먹는건 치사하다 ㅜㅜ 애가 얼마나 먹고싶었을까.. 그렇게 좋아서 남의 여자 뺏어서 결혼할때는 언제곸ㅋㅋ 으흉. 그래도 뭐 철들어서 다행~ 자기 자식.. 핏줄도 중요하겠지만 키운정이라는거.. 또 부모 자식 연이 맺어졌다는것도 큰 인연이니, 아이들에게는 뭐라 하지 말자.허일락이 바른 아이였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아니었음 엇나갔을듯 ㅜㅜ 2015. 2. 16.
빅히어로 로봇너무귀여움 ㅠㅅㅠ저런 귀엽고 친절한 로봇이 있다면 좋겠다.언젠간 저정도 로봇은 나올거같기도 하고. 미국영화지만 일본자본영화인지 일본애니같았다. 배경에 일본스러움이 많이 뭍어난다. 주인공 이름부터가 뭐.. 히로고 형은 타다시니까~ 암튼, 해피엔딩이라 좋다. :-) 2015. 2. 8.
다이빙벨 작년 4월 16일. 대한민국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4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배가 침몰했다는 것이다.그 중에 절반 이상은 고등학생. 배가 침몰하고 전원구조가 떴을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이 후에 그게 거짓보도였고 사실은 거의 구출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모른다. 그 사고 이후 거의 일주일간은 밤만 되면 오늘밤엔 구조됐다는 소식이 들리길 간절히 기도했다.방에 불이 꺼진것만으로도 무서울때가 있는데 그 깜깜한 물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안타까워했었다.꼭 살아있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했고..한명이라도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하지만. 단 한명도 살아서 나온 사람이 없었다. 다이빙벨은, 그때 그 곳에서 구조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한명이라도 살려내고자 했던 사람들.. 2015. 2. 5.
이미테이션 게임 베네딕트는 어쩜 이리 연기를 잘하는지.매력터짐.. 2015. 1. 26.
테이큰 3 나이든 몸으로 액션을 펼치는 리암 니슨.좀 힘겨워 보이지만 그래도 멋있다. 근데 능력이 뛰어나서 그런건지 경찰을 못믿어서 그런지 굳이 사건을 일으키는 느낌 ㅋㅋ 경찰은 왜 또 이 아부지만 쫒는지... 그래도 포르쉐 장면은 멋지던데 ㅋㅋ포르쉐협찬인가..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준다..ㅋㅋ아무튼 이제 별일없이 편안하게 노후생활 즐기시길. 2015. 1. 26.
꾸뻬씨의 행복여행 모든 사람은 행복해야할 의무가 있다. 행복하자! :-) 2015. 1. 25.
리스본행 야간열차 책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시대상을 알아야 이해가 될 것 같았다.책보다 생략된 느낌이었고 영화에서는 아마데우의 삶에 더 초점을 맞춘 듯 했다.그래도 책보다 이해가 잘 되서 둘 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영화를 봤으니 다시한번 책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2015. 1. 18.
상의원 아 뭔가 아쉽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듯. 옷은 예쁘더라. 2015. 1. 17.
국제시장 한 남자의 인생기.어려웠던 시대는 배경일 뿐. 괜히 정치적으로 얘기하는건 무의미한것같다. 그냥 그 시대를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얘기다. 이제 할아버지가 된 남자가 온 가족이 모였을때 혼자 방에 들어가 하늘에 있을 아버지에게 이만큼 했으면 잘했지요 힘들었어요 하며 우는 모습이 애잔했다. 그렇게 자신을 버리고 가족만을 위했던 사람. 그게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믿었던 사람. 영화관에서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만큼 울 수 밖에 없는 코드가 여기저기 있었다. 안울려고 했으나 나도 역시 ㅜㅜ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달구가 제일 웃겼는데 세상 참 낙천적으로 사는 캐릭터. 그 사람이 제일 행복해보였다 ㅋㅋ 2015. 1. 17.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헝거게임 1편만 보고 안보고있었는데 영화어플 캐쉬가 생겨서 봤다. 이걸 왜 안봤을까 'ㅡ'넘 재밌다. ㅜㅜ 이걸 보고 모킹제이가 너무 보고싶은데 아직 안올라오고 극장에선 다 내려서 책을 샀음;; 영화 올라오기 전에 다 읽어야겠다. 2015. 1. 11.
덕수리 5형제 그냥저냥 재밌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다.의외의 반전도 있고. ㅋㅋ 송새벽씨 연기 보는 재미가 있다 ㅋㅋ 황찬성도 귀염 *_* 킬링타임용으로 좋을듯.글케 시간낭비한 느낌도 안들고 훈훈하다. 2015. 1. 11.
끝까지간다 옴마, 마지막이 통쾌(?)하네.박형사가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알겠다.등장부터 시작해서.. 두번째 등장에서는 무슨 사신같았음. 미친존재감; 근데 멋있다. 악역이었지만. 아무튼 끝까지 간다. 이 영화...관객에게 숨돌릴 틈을 안준다. 지루하지않게 볼 수 있는 영화. 2014. 12. 21.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재밌다.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던 길고 길었던 여정.빌보할아버지, 반지의 제왕에서는 그냥 하는소리인줄 알았는데 정말 엄청난 일을 겪고 오셨던거구나! 그런데 너무 이른시간에 봐서 전투씬이 지나가고 조금 루즈해질때 졸려죽는줄;ㅅ;아무리 좋아하는 장르라도 졸음앞에서는 별수없다. 2014. 12. 20.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참 재미있다.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유머러스하게 고비를 넘긴다. 심각하지만 심각하지않은 영화. 201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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