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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영화153

빅 게임 미국 대통령이 테러범들의 소행으로 핀란드 숲에 조난당하고 살해위협을 받지만 숲소년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온다는 얘기. 킬링타임용으로 좋다. 우연이 겹치고 뻔한 결말이지만 이런 영화가 또 보면 재미있으니까. 레이 스티븐슨.. 악역으로 나오는데, 그냥 돈때문에 그런짓을 한건지 뭐.. 미국대통령 납치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안나옴. 아무튼 레이 스티븐슨 잘생겼다. 2015. 7. 7.
런 올 나이트 앵그리니슨52님은 언제나 분위기가 비슷한듯. 근데 그 점이 좋아서 자꾸 보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아들을 지키려는 아버지로, 킬러생활을 하다가 가정에 버림받고(?) 홀로 술마시며 지내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한 아들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나이에도 묵직한 액션을 보여주는 앵그리니슨에게 박수를! 2015. 7. 7.
다크나이트 시리즈 다시 봄 다크나이트 두 편을 다시 봤다. 처음 봤을땐 이게 뭐지 싶었는데 다시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 ㅜㅜ 사실 난 히어로물은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보는데 배트맨은 너무 고뇌에차서.. 게다가 그 옷이 무슨; 귀가 너무 귀엽고 그래서... 근데 미드 고담을 보고 다시 배트맨이 생각나서 다크나이트를 봤더니 재밌었다 ㅠㅠ 1편이 확실히 조커가 나와서 더 재밌게 봤다. 히스레저 ㅜㅜ 조커를 진짜 미친놈같이 연기했는데...b 2편은 베인의 슬픈러브스토리; 당시에도 그랬는데 다시 보면서도 기억못하다가 마지막에 아 그랬지! 하고 기억이 났다.;;나 대체 영화를 왜 보는거지 이렇게 기억 못할거면 ㅜㅜ 암튼 3편 나오는 것 같은데 (언제..) 기대된다 :-) 이제 다 이해했어! 2015. 7. 1.
인셉션 다시 봄 인셉션을 다시봤다. 한번 봤는데도 기억이 잘 안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다. 허 참. ㅋㅁㅋ 위 링크는 영화에서 꿈에서 깨야할때 마지막단계로 쓰인 킥인데, 엔딩크레딧 마지막에 이 곡이 나오고 인셉션 제목으로 끝나는데, 캬 마치 지금 꿈에서 깨서 현실로 돌아가야 할 것 같고. 느끼는게 많는 영화인건 확실하다. 구운몽을 처음 접했을때도 인생이라는게 정말 한낱 꿈이던가, 싶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집착할것도 없고 욕심낼것도 없지 싶다. 암튼 간만에 많은 생각을 했다. 2015. 7. 1.
영화 그녀 <her> 많은 사람들이 극찬한 영화라서 기대하고 봤는데, 음.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나를 너무나 잘 아는 인공지능 운영체제가 있다면, 그래서 정신적으로 모든것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이상 외롭지 않게 된다면.과연 행복할까?나를 정말 이해해주는 사람, 나만을 위한 타인을 너무 원한 나머지 "나"를 이해해주는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게 된 건 아닐까.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 또한 중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표정도 실체도 없는 운영체제일뿐인 사만다에게 사랑을 느끼는 주인공이 이해는 되지만 공감되진 않는다. 결국 이 영화가 말하는 것도 그런 것 아닐까 싶다. 곁에 있는 사람이 날 100%이해해 주는 인공지능보다 낫다는 것 아닐까?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것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너무 액션과 CG와 스케일.. 2015. 6. 29.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이 영화 정말 좀 미친듯. ㅋㅋ 그런데 이런 환경 속에서는 미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을 것 같다. 어떻게 인간을 부속품처럼 살게 할 수가 있는건지...;ㅅ;워 보이들의 "witness me"는 정말 슬펐다. 맹목적으로 싸우는 모습에 순수함까지 느껴질 정도. ...니콜라스 ㅜㅜ 액션과 음악의 조화로 볼거리가 많은 영화다. 쪼오금 징그러운 건 있지만. ㅋㅋ 스트레스는 날려버릴 수 있을듯~ 아. 희망이 없는 세상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건 미친짓일까.온 세상이 그렇게 처참해지기 전에 인간은 정신 좀 차려야할듯. 2015. 6. 23.
쥬라기월드 동물이 나오는 영화는 아무리 포악한 짐승이라고 해도 어딘가 귀여운 구석이 있고, 보고있으면 가슴 한켠이 아리다. 공룡처럼 인간도 멸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인간은 너무 이기적이고 오만하다. 자신들이 마치 신인줄 안다. 나도 인간이지만, 인간이 사라져서 지구와 지구안의 생명이 행복하다면 그게 낫겠다 싶다 ㅜㅜ 아무튼 영화는 재밌다. 쥬라기월드는 더 포악하고 강한 공룡을 몇년에 한번씩, 출시해야 사람들이 좋아하고 돈을 버니까 생명을 아무렇지않게 유전자조작해서 만들어낸다. 그러다가 똑똑하고 잔인한 공룡을 만들어내서, 모두 위험에 처하는 내용인데... 그 공룡이 무슨 죄겠나 싶다. 사실 아무죄도 없는데 ㅠㅠ 게다가 좀 작고 순한 공룡은 인간이 타보는 체험도 하고; 무슨 가축 대하듯;; 쥬라기공원 .. 2015. 6. 14.
악의 연대기 손현주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가 영화의 분위기를 묵직하게 끌고 간듯하다. 근데 부패경찰인지 정의로운 경찰인건지 모르겠다. 초반엔 성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것같은 사람이었는데 .. 원래 정의로운 사람이었는데 점점 부패하게 됐다는 것 같기도 하다. 마지막엔 나름 반전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근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같은 느낌은 뭐지. ㅋㅋ 여자는 아니지만 한이 느껴지는 사건; 초반에 동재랑 대장 사이에 뭐가 있는거야 뭐야 하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ㅋㅂㅋ 스토리랑 아무 상관은 없지만, 혼자 재밌게 생각한 요소. 결론은 수사 제대로 하자. 억울한 사람 누명 씌우지 말고;; 2015. 6. 13.
샌 안드레아스 재미는 있는데 우연이 너무 많다.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니까; 그리고 구조대장이 구조현장엔 안가고 자기 가족만 구조하러 돌아다님. 뭐 어쩔수 없이 그래야하는건 알겠는데 또 너무 그러니까..ㅋㅋ 마지막에 성조기 내리는건 미국영화 인증인가. 이게 20년전 영화도 아니고 이제 미국영화라는거 홍보안해도 될것같은데 ㅋㅋ 뭐 그럼에도 볼만하다. 재난영화는 내용이 어떻든, 나를 대입해가며 공포를 느끼는 재미가 있으니까. 정말 이런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지 혼자 상상도 해보고;; 그래도 이런 지진이 일어나진 않았으면 좋겠다. 네팔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현실이니까. ㅠㅠ 사람들이 고통받는걸 보는건 힘들다. 게다가 여주인공이 물에 잠길땐 세월호가 떠올라서 슬펐다. 에휴. ㅠㅠ 암튼 재난영화는 정말 그럴수도 있.. 2015. 6. 7.
스물 남자들의 스물.재미있다.꼬추행성의 습격은 인상깊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호가 맡은 역도 괜찮았던 것 같다.동생으로만 여기던 친구여동생과이루어지는 게 왠지 감동적이었다. ㅋㅅㅋ열받은 친구들도 웃기고 ㅋㅋ 십대땐 스무살이 되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지나고 나니 스물은 그냥 어린애였다.그때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다시 수정할 수 있고,조금 늦어도 괜찮다.남들보다 일이년 늦는다고 해서 뒤처지는 나이가 아니다.그러니, 스무살 청춘들은 해보고싶은건 다 해보고설사 실패하더라도 진짜 실패가 아니니 걱정말라고 하고싶다. 2015. 6. 2.
어밴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믿고보는 마블. 역시 재미있었다. 히어로가 무더기로 나오니, 화려한 장면에 어디다 눈을 둬야할지-어밴져스를 볼때마다 상상이 현실로 된 느낌이다. 각각의 캐릭터가 한 데 모이면 어떨까 상상만 하는데 마블은 모든게 다 연결되어있으니...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헐크가 난동부릴때 아이언맨이 저지하는 장면이 재밌었는데, 난 헐크가 그렇게 센지 몰랐네.. '0' 그리고 마지막에 무슨 로봇(?)이 생겨났는데 느낌이 거의 갓수준;;; 다음부터 같이 나오는건가? 암튼 볼거리 풍성한 어밴져스~ 다음편도 기대된다 :-) 2015. 4. 26.
다이버전트 오 진짜 재밌다.헝거게임, 메이즈러너,다이버전트 다 진짜 재밌다 TAT 넘 재밌어서 책까지 사본 케이스.근데 인서전트 개봉해서.. 영화로 볼까 책으로 볼까 'ㅂ'이 글 쓰고 바로 책 살듯 ㅋㅋ 바로 보고싶으니까. 분파로 나뉜다는 설정이 좀 웃긴데.. 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몇가지로 나뉠수가있지.그러니까 소설이고 영화긴 한데, 난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할듯 ㅠㅅㅜ ㅋㅋ 무분파 ㅋㅋㅋ 포랑 서로 다이버전트인걸 확인 하는 장면에서 두근두근 +ㅂ+ 나 이런거 좋아하나봐.. 아직도 10대 로맨스 좋아함.. ㅠㅠ.. 2015. 4. 2.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너무 재밌어서 두번이나 봤는데 리뷰를 안썼다. 딱히 리뷰를 남기지 않아도 그냥 꿀잼 한마디로 끝난다! 난 막판에 폭죽터지는 장면이 참 재밌다. 통쾌한 복수장면 같달까. 잔인한 장면이긴 한데 희화화 한게 신선하고 재밌다. 이렇게 고민안하고 볼수있는 영화가 좋다.ㅋㅋ 2015. 3. 31.
위플래쉬 적당히 잘하면 되는 거 아니야? 라는 말을 무참히 짓밟는 영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미쳐야한다.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과도 맞서서 이겨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위플래쉬는 그런 영화다. 진짜 미치도록 이루고싶은 것이 있을땐 미쳐야한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영화. 마지막에 둘이 주고받는 눈빛에서 어떤 경지에 이른 사람들끼리의 대화를 엿보는 기분이었다. 나도 한번 미쳐볼까. 이젠 내겐 그런 광기는 없는데. 아니, 언제는 그런게 있었나 싶다. 이제 날 채찍질 하면 포기하기보단 도전해야겠다. 진짜 미쳐서 해보자! 2015. 3. 31.
헝거게임:모킹제이 모킹제이 원작을 다 읽고 봐서 그런지 이해가 더 잘되서 재밌었다. 빨리 파트2 보고싶다 201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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