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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195

리스본행 야간열차 책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시대상을 알아야 이해가 될 것 같았다.책보다 생략된 느낌이었고 영화에서는 아마데우의 삶에 더 초점을 맞춘 듯 했다.그래도 책보다 이해가 잘 되서 둘 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영화를 봤으니 다시한번 책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2015. 1. 18.
상의원 아 뭔가 아쉽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듯. 옷은 예쁘더라. 2015. 1. 17.
국제시장 한 남자의 인생기.어려웠던 시대는 배경일 뿐. 괜히 정치적으로 얘기하는건 무의미한것같다. 그냥 그 시대를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얘기다. 이제 할아버지가 된 남자가 온 가족이 모였을때 혼자 방에 들어가 하늘에 있을 아버지에게 이만큼 했으면 잘했지요 힘들었어요 하며 우는 모습이 애잔했다. 그렇게 자신을 버리고 가족만을 위했던 사람. 그게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믿었던 사람. 영화관에서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만큼 울 수 밖에 없는 코드가 여기저기 있었다. 안울려고 했으나 나도 역시 ㅜㅜ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달구가 제일 웃겼는데 세상 참 낙천적으로 사는 캐릭터. 그 사람이 제일 행복해보였다 ㅋㅋ 2015. 1. 17.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헝거게임 1편만 보고 안보고있었는데 영화어플 캐쉬가 생겨서 봤다. 이걸 왜 안봤을까 'ㅡ'넘 재밌다. ㅜㅜ 이걸 보고 모킹제이가 너무 보고싶은데 아직 안올라오고 극장에선 다 내려서 책을 샀음;; 영화 올라오기 전에 다 읽어야겠다. 2015. 1. 11.
덕수리 5형제 그냥저냥 재밌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다.의외의 반전도 있고. ㅋㅋ 송새벽씨 연기 보는 재미가 있다 ㅋㅋ 황찬성도 귀염 *_* 킬링타임용으로 좋을듯.글케 시간낭비한 느낌도 안들고 훈훈하다. 2015. 1. 11.
끝까지간다 옴마, 마지막이 통쾌(?)하네.박형사가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알겠다.등장부터 시작해서.. 두번째 등장에서는 무슨 사신같았음. 미친존재감; 근데 멋있다. 악역이었지만. 아무튼 끝까지 간다. 이 영화...관객에게 숨돌릴 틈을 안준다. 지루하지않게 볼 수 있는 영화. 2014. 12. 21.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재밌다.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던 길고 길었던 여정.빌보할아버지, 반지의 제왕에서는 그냥 하는소리인줄 알았는데 정말 엄청난 일을 겪고 오셨던거구나! 그런데 너무 이른시간에 봐서 전투씬이 지나가고 조금 루즈해질때 졸려죽는줄;ㅅ;아무리 좋아하는 장르라도 졸음앞에서는 별수없다. 2014. 12. 20.
페니 드레드풀 좀 보기 힘든 드라마다. 자극적이고 잔인한 미드 많이 봤지만, 악마에 씌인 모습을 보는건 심적으로 좀 괴롭다. 시즌1이 8편까지인데 여덟편 보는 것도 쉽지않음. 야하고 자극적이기만 하고 스토리가 뭐 썩 그렇게 재밌진 않달까... 시작은 했으니 끝은 봤는데.. 썩.보고싶다면 시간 많을때 보는 것을 추천함. 2014. 12. 1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참 재미있다.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유머러스하게 고비를 넘긴다. 심각하지만 심각하지않은 영화. 2014. 12. 14.
카트 보면서 욕하는 영화는 오랜만이다.진짜 욕나오고 어쩔수없는 현실이 안타까웠다.이렇게 부당한 현실을 영화화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한번더 끌수있어 좋은것같다. 왜 약한사람들은 고통받아야하는건지...이 사회가 싫어진다. 그래도 희망이 없는건 아니니까. 서로 힘을 합치면, 낙숫물로 바위뚫을날 오겠지. 2014. 12. 14.
퓨리 브래드피트 나오는 영화는 일단 다 보는걸로. ㅋㅋ 근데 좀 아쉬웠다. 어쩜.. 최근엔 보기 힘든 뻔한 연출. 20년전 감성이랄까 ㅜㅜ 옛날 배경이어서 그런걸까? 이젠 이런 스토리는 관객이 선택을 안할것같다. 아, 추억팔이용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2014. 12. 14.
트루 디텍티브 시즌1 보면서 처음엔 대체 무슨 내용이지 싶었는데, 젊었던 시절 두 형사가 해결한 사건을 약 20년 후에 다시 범인이 나타나서 결국 경찰에서도 퇴직한 두 사람이 다시 뭉쳐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말그대로 트루 디텍티브.사실 두 형사의 사이가 좋진 않았는데 결국 서로 의지하고 돕는 모습에서 오는 재미도 있다. 시즌2가 나왔지만 배우는 다 교체된 것 같아서 시즌1으로 마무리. 2014. 12. 14.
인터스텔라 워낙 SF영화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 역시 ! 재밌게 봤다. 우주로 떠나는 장면에선 전율이, 그리고 다른 행성을 여행하는 장면에선 환상이, 다른 행성과 지구의 시간차때문에 순식간에 흘러간 지구의 시간때문에 안타까움이... 여러 감정이 계속 느껴져서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우주여행이라는게 지구의 시간만 갖고 따지는게 아니라 우주의 시간대로 흘러가는 점도 재밌고 신기하다. 우주.. 어둡고 적막한 공간이지만 늘 인간에게 도전정신을 주는 곳..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곳인 것 같다. 끝나는게 아쉬웠던 영화였다. 최근 본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봤다. 2014. 12. 14.
브레이킹 배드 시즌5를 끝내고 마지막 에피 3개를 남겨두고 안보고있다가 어제 다 봤다. 끝나다니. 언제나 끝은 아쉽다. 특히 시즌을 거듭하면서 몇년씩 보던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한다는건.. 알던 사람을 못보는 아쉬움같은 기분도 느끼게 한다. 가족을 위해 시작했던 마약제조.그렇게 범죄조직에 몸담게 되고 결국 모두 파멸해가는... 진정한 행복이 과연 돈이었을까?처음부터 월터의 선택이 잘못됐던 것 같다. 가족을 위했지만 결국 홀로 외로이 맞이한 죽음이니...안타까워서 눈물도 좀 났지만.. 자업자득 ㅜㅜ 2014. 12. 14.
레드카펫 조연때문에 그나마 볼만 함 201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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