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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일상생각68

KT멤버십 생일쿠폰으로 선택한 던킨 해피버스데이 도너츠 세트 생일이 되면 대기업에서 날아오는 문자들. 그 중에 KT에서 몇가지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데 난 던킨도너츠로 선택했다. 쿠폰 만료 되기 전에 부랴부랴 다녀왔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 케잌 저리가라네. 아래 도넛은 신한카드에서 준 해피콘 쿠폰 2000원짜리로 사왔다. 간김에 다 써버리기 위해… 신한에서 준 해피콘쿠폰은, 상담원한테 쿠폰 왜주냐고 물어봤던거같은데 뭐 계속 써달라는 의미로 준다고 그랬던가같다. 이거 받고 뭐 가입하는거 아닌지 의심스러워서;;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어. 2천원 쓰러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안쓰다가 간김에 같이 사왔다. KT멤버십인 분들은 매달(또는 1년에 6회) 쓸 수 있는 VIP쿠폰, 생일쿠폰, 장기가입자용 데이터쿠폰(?) 등등 전부 사용하시길! 2022. 7. 30.
주말 아침, 새끼고양이 구해주고 왔다 베란다 창문을 열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새끼고양이의 울음소리. 새끼냥 특유의 삐용거리는 목소리라 엄마를 찾고있는건가,라고만 생각했는데 30분정도가 지났는데도 간간히 들리는 울음소리때문에 신경쓰여서 나가봤다. 사실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는데 오늘따라 왠지 마음에 걸리고 보통 울음소리가 아닌듯했다. 나가니 또 조용해서 재활용 쓰레기만 버리고 그냥 들어갈까 하다가 한바퀴 둘러봐야겠단 생각으로 야외주차장을 둘러봤다. 주차된 차가 세대정도 있던 쪽에서 울음소리가 크게 들리길래 난 고양이가 하수구에 빠졌나, 차안에 들어가서 갇혔나 별 생각을 다 했는데 야외주차장 쪽 수풀속에 1~2개월정도 된 작은 새끼고양이랑 그 앞에 1년 안된것같은 작은 고양이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처음엔 둘이 싸우는건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 2022. 7. 16.
쓱배송 종이봉투 너무 고양이 숨숨집이잖아요 종이봉투 숨숨집 필요하면 쓱배송으로 주문하면 된다. 그래서 가끔 봉투 찢어져서 배송되면 속상하다 ㅎㅎ 검색해보니 집사들은 이미 숨숨집으로 사용 중인 것 같다. 울 고양이가 진짜 좋아하는데… 놀이할때 여기로만 들어간다. 지금도 들어가있다. 자꾸 찢어서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기때문에 계속 쓱배송으로 주문하게 된다. 넘 고양이 맞춤봉투임. 이런 비슷한 제품이 판매되기도 하는데, 밖에서 떠돌다 온 봉투가 찝찝하면 제품 구매해서 사주는것도 좋을듯. 난 그런거 잘 신경안써서 그냥 쓰지만ㅋㅋㅋㅋ 암튼 종이봉투에 배송해주는거 여러모로 좋은듯. 2022. 7. 14.
마지막 남은 사랑니 윗니 발치 후기 일주일 전 쯤에 왼쪽 위쪽에 있는 사랑니를 뺐다. 한 10년 전 쯤에 양쪽 아래 사랑니와 오른쪽 사랑니 윗니를 뺐는데 왼쪽 사랑니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남겨뒀었다. 당시엔 안빼도 된다고 했던듯. 아무튼, 별 탈 없이 살다가 일주일 전쯤에 왼쪽 사랑니 윗니 아래쪽 잇몸에 입병 난 것처럼 붓고 아파서 3일정도 고생을 했다. 먹는 입병약도 먹고 3일간 죽만 먹다시피 하다가, 검색해보니 위쪽 사랑니가 내려와서 잇몸을 누를 수도 있다는 글을 봤다. 아니, 잇몸이 중력때문에 내려오는걸까? ㅎㅎ 아 정말 어이없었다. 근데 정말 만져보니 사랑니가 아주 미세하게 내려온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바로 치과로 달려갔다. 전체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니 정말 사랑니때문에 생긴 입병이라고 했다. ㅠㅠ 사실 바로 사랑니를 뺄거란 생각은.. 2022. 7. 11.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 증상과 대면진료 후기 화요일(5/10)부터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었고 수요일(5/11)에 확진판정. 목,금 자가격리 하고 토요일인 오늘(5/14) 대면진료하러 병원에 다녀왔다. 확인 4일차. 화요일 새벽부터 두통이 굉장히 심했고, 수요일 오전에 병원 다녀와서 약 먹고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계속 침대에 누워서 자다 깨다 반복했다. 최근에 그렇게 두통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다른것보다 두통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너무 심해서 병원약 외에 수요일 밤에 굿스펜 한 알 먹었다. 그리고 목, 금은 거의 증상 없이 팔팔하게(?) 보냈다. 확진1일차에 너무 아팠어서 그런가, 약때문인가 확진판정 후 2,3일차에는 평소보다도 더 의욕적인 느낌? 잠도 잘 안왔다. 수요일에 하도 자서 그런건진 몰라도 목요일엔 두시간정도 자고 금요일엔 .. 2022. 5. 14.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하고 왔다 사전투표가 생긴 이후로 투표는 사전투표로만 한다. 내 투표 장소가 어딘지 찾아보지 않아도 그냥 동사무소로 가서 하고 오면 되니까 편하다. 코로나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사람 없을 시간, 새벽 6시에 가서 하고 오려고 했는데 당연히 못 일어나서 못 가고 그냥 오전에 천천히 다녀왔다. 11시 전에 갔는데 벌써 사람들 줄 서 있고... 역시나 사전투표장에도 사람이 많았다. 그나마 평일이라 그런지 지난번 투표보다는 덜 했지만. 줄 서있는 동안 사진 한 장 찍고 투표 하고 후다닥 나오느라 다른 사진은 못 찍었다. 투표장에 있는 도장 손에 찍을 생각도 안 했네; 그냥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제대로 찍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봤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비닐장갑을 끼고 있기도 했고 빨리 사람 많은 곳에서 나오고 싶었다... 2022. 3. 4.
하루 30분이상 걷기 결심 1일차 요즘 매일 집에있는다. 천성이 집순이라 집에만 있어도 좋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30분 이상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왕복 30분정도 걸리는 데 책 고르는 시간만 한시간이 넘었다. 첫 날이라 욕심에 다섯권을 대출해왔는데 한권씩 반납하면서 한두권만 빌릴 생각이다. 책이 무겁기도 하고 어차피 매일 왔다갔다 할 생각이니까. 외출할 때 고양이 간식이나 사료를 들고 다닌다. 혹시 고양이를 만났을때 빈손이면 왠지 미안해서. 우리집 고양이가 안먹는 츄르를 주머니에 넣고 나갔다. 오전11시였는데 종종 보던 턱시도냥이가 있었다. 날 보고 피하길래 근처에 추르를 짜놓고 가니 먹더라. 밥자리가 있는 고양이여서 그런지 털 상태도 괜찮아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 아무래도 고양이랑 .. 2022. 1. 29.
정리가 필요해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 공간의 정리도. 무작정 앞만 보고 걸어왔다. 달려온 것도 아니다. 잠시 멈춰서서 돌아봐야 할 때, 가만히 앉아만 있던 듯. 간절함이 없고, 절실함이 없었던 것 같다. 이제는 앞으로를 위해서 잠시 정리할 때 인 것 같다. 또 아무 생각 없이 방향 없이 걷지 말고 그래서 힘만 빼지 말고 목표를 정하고, 가야 할 길을 명확히 하고 결과를 만들어야겠다. 공부하자. 정리하자. 하지만 날 다그치지는 말자. 2021. 12. 14.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 2021년 9월 6일 1차 접종 완료 2021년 10월 12일 2차 접종 완료 1차 접종 후에 왼쪽 팔이 다음날까지 아프고 몸이 피곤했는데 2차는 어떨지 모르겠다. 지금 상태는 괜찮은데, 지난번에도 당일에는 괜찮고 다음날에 힘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지나가길... 카카오톡에서도 접종정보 업데이트 됐다. 이게 더 귀여워서 가져옴 ㅋㅋ 2021. 10. 12.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접종 1차 완료 후 일주일 경과 지난 월요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 동네 병원으로 예약했는데, 예약시간에 맞춰 갔더니 점심시간이랑 겹쳐서인지 원래 그런건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안내 데스크 앞에 있는 명단에 적어야 빨리 접수가 되었는데 점심시간이라 안내가 없어서 눈치껏 작성해야 했다. 부작용 기사가 많아서 맞기 전까지 불안했다. 병원에 앉아있는데 별의별 생각이 들었고, 뒤에 있는 아저씨도 걱정이 됐는지 죽으면 어쩌냐는 말씀을 하셨다. ㅎㅎ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맞지 않았을까 싶다. 요즘같은 상황에선. 그래도 맞았다. 드디어. 접종은 빨리 이루어졌다. 진료실에 들어가서 팔 걷고 맞고 끝. 15분 앉아있다가 나오면 된다. 맞고 난 후 5분 정도는 팔을 누르고 있어야 했다. 집에 걸어오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처음엔... .. 2021. 9. 12.
병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검사함 이번주에 하는 박람회 참여를 위해 코로나검사를 했다. 병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진행. 오전 9시에 갔더니 줄이 길어서 10시 반 좀 넘어서 다시 갔더니 거의 바로 검사할 수 있었다. 시작 시간에 바로 가는 것보다 시간을 좀 두고 가는 것이 덜 기다리는 방법일수도… 작년이었나, 한림대에서도 검사를 했었는데 그때는 비용을 냈다. 보건소에서 검사하면 무료. 앞으로 검사를 해야 하면 여기서 해야겠다. 더이상 검사하고 싶지 않지만 코로나가 끝날 기미도 안보이고… 다음주에 백신 맞는데.. 부작용 기사가 너무 많아서 불안하지만 이래죽나 저래죽나.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가면 좋겠다.. 지친다. 아! 코로나는 음성으로 나옴. ㅎ 2021. 9. 1.
냉장고 정리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앞으로는 음식을 집에서 해먹어야겠단 생각을 하니 냉장고정리를 해야했다. 장보기전에 냉장고에있는 건 빼고 사려고 봤는데 최근에 산 진간장이랑 와사비마요, 머스타드 소스만 빼고는 전부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 저걸 다 언제 버리나..막막했다. 올리고당은 년도별로 3개나 있고 딸기쨈 하나는 한번 떠먹고 그대로.. ㅋㅋ 기존에 하나 또 있는데 샀던듯. 돈을 그냥 갖다 버린다 버려. 그래도 내용물 다 꺼내고 용기는 재활용 할 수 있게 닦아서 버렸다. 버리고 나니 개운하다. 이런 작은 일들도 해내고 나면 뿌듯하다. 처음엔 못할 것 같았는데. ㅎㅎ 냉동실에 있는 것도 이번에 다 처리했는데.. 사놓고 버리는게 반이었다. 이젠 절대 쓸데없이 돈쓰지 말고 식비 아껴야지. 2021. 3. 13.
1인가구 지만 귤 한박스 구입 혼자살면 과일을 잘 안먹게 된다. 귀찮아서. 그래도 사먹는 과일이 있는데, 겨울엔 귤, 딸기... 그래서 오늘은 노브랜드에서 귤 한박스와 딸기를 사왔다. 가끔 바나나, 방울토마토, 포도도 내돈주고 사먹는 과일이다. 방울토마토는 다이어트를 위해서이고 바나나는 아침대용. 포도는 맛있어서 간식용으로. 혼자살면서 안먹게 된 과일이 수박이다. 너무 커. ㅠㅠ 마트에 1/4만 파는 수박도 있지만, 왠지 신선하지 않을 것 같아 안사먹게 되고 가끔 식당에서 한조각 주거나 본가에 갔을때 먹는 과일이 되었다. 아무튼, 좀 많긴 한데... 그래도 겨울엔 한박스씩 사게 되는 귤. 1개를 100g정도로 잡으면 1개 칼로리가 40kcal. 방금 3개 먹었으니 120kcal. 방금 귤 보관에 대해서 검색해봤더니 저렇게 사놓은 그대.. 2020. 12. 20.
다이소 캣글라스 (cat grass) 화분재배 세트 원래는 노트북거치대를 알아보러 다이소에 갔는데 내가 간 다이소매장에는 노트북거치대가 없다고 해서 그냥 오려다가... 갑자기 눈에 보인 캣그라스. 사실 울냥이는 캣그라스를 안먹지만 계속 사주게 된다. 혹시 나이들면서 먹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르니까. 심는건 똥손인 나도 가능할 정도로 쉽기때문에, 누구나 가능할 것 같다. 울 냥님은 보자마자 호기심 가득^^ 나중에 잘 먹어주길 바란다! Cat grass도 무럭무럭 자라주길. 다니가 안먹으면 나라도 먹어야지.. ㅋㅋ 2020. 9. 21.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로 신청하고 사용했어요 지난번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지역화폐로 받아서 동네에서 잘 썼는데, 이번 국가 긴급재난지원금은 어제(5/15,금) 삼성카드로 신청해서 오늘(5/16,토) 바로 포인트가 들어와서 바로 사용했네요. 특히 이번 국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번 지역화폐처럼 화성시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인접지역인 오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활용처가 더 넓어졌어요! 신청방법도 사용하는 신용카드사에서 모바일로 금방 신청가능해서 좋았고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국가에서 이렇게 지원금을 줘서 여러모로 알차게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지역화폐를 사용하면서 동네에 괜찮은 가게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이런 정책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면 좋겠네요!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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