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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일상생각68

공적마스크 3개 구매 가능 금요일인 오늘(5/1), 마스크 구매 가능한 날이라 약국에 갔다. 마스크 구매하러 왔다고 하니까 3개를 주었다. 이번주부터 3개 구매 가능하다고 하더니 맞나보다. 약국에서 지역화폐가 되서 지역화폐로 조금이라도 더 할인받아서 사는게 이득이긴 한데, 이제 3개씩 구매 가능하니 매주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 떨어지면 어차피 약국에서 일주일치 사면 이틀에 한개씩 쓰면 되니까. 다만.. 마스크 가격이 언제 떨어질지가 궁금하다. 2020. 5. 1.
드디어 연휴! 6일 휴가! 4월30일 석가탄신일 5월1일 근로자의날 5월2일 토요일 5월3일 일요일 5월4일 월요일 5월5일 어린이날 2020년 달력을 보면서, 5월4일만 휴가내면 6일 연휴라는 것을 알고 계속 기다렸던 연휴가 드디어 왔다. ㅠㅠ 5월4일에 휴가내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회사 전체가 연차내고 쉬는날로 정함. 마음 편하게 6일동안 쉴 수 있게 되었다. 뭐할까? 자기계발을 위해서 알차게 보내야 하는데 사실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밖에도 나가기 싫고 그냥 집에만 잏고 싶다. 우리 고양이랑 낮잠자고 먹고자고 하고싶다. 하지만 그러면 6일 후에 후회되겠지... 연휴동안 다들 알찬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2020. 4. 29.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완료 2020년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이다. 나는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코로나19때문에 1미터 간격으로 줄서고 발열체크하고 비닐장갑 낀 상태로 투표하고 왔다. 사전투표 장소가 본투표 장소보다 가까워서 왠만하면 사전투표를 하는데, 이번에는 역대최고 사전투표율이라고 한다. 본투표도 역태최고 투표일이면 좋겠다. 모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길. 2020. 4. 11.
1인가구 중위소득 그리고 소득하위 70% 1인가구 중위소득 1,757,194 1인가구 소득하위 70% 2,636,000 난 못받는다, 코로나19 정부지원금. 대체 왜??? 저거 소득 조금 넘겨서? 통계청 중위소득을 보면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62 2020. 3. 31.
갑자기 생긴 귀멍멍 증상, 돌발성 난청 진단 지난주, 갑자기 귀가 멍멍한 증상이 생겼다. 산에 올라가거나 갑자기 높은 곳에 갔을때 (비행기 탔을때)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일상 생활에서 생긴거다. 사실 이런 증상이 처음은 아니어서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4일째 되던 날 너무 불편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코로나19때문에 마스크 쓰고 진료 받아야 하는 상황..ㅎㅎ 어쨌든 고막에는 이상이 없었고 혹시해서 청력검사를 했다. 청력검사는 10분 이상 되는 시간이었는데 건강검진할때 받았던 청력검사와는 달랐다. 내 느낌으로는 굉장히 안들렸던 것 같다. 당시에 귀가 멍멍해서 더 그랬을수도 있지만, 정말 귀가 안들리는 느낌... 결과는 왼쪽 귀에 돌발성 난청. 부신피질호르몬제를 10일치 먹게 됐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질환으로 증상이 생기면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 2020. 3. 16.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이제는 돈이다. 이전까지는 인문학, 정치에 대한 콘텐츠를 소비했는데 이제는 경제다. 그리고 세상에는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걸 유튜브 보면서 깨달았다. 지금까지 넷플릭스나 보면서 시간떼우는게 행복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돈공부 하는게 진짜.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그냥 공부를 하고, 아닌 사람은 경제 공부 하는 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시대에 맞는 게 아닌가 싶다. 가난을 벗어나는 방법은 내가 자고있을때 내가 쉬고있을때 돈을 벌어주는 것이다. 근로소득으로는 절대로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60세에는 진짜 은퇴하기 위해서 사실 10년 전에만 시작했어도 50세 은퇴 목표로 했겠지만 지금은 최소 60세 은퇴......... 아니, 더 노력하면 50세 은퇴도 가능하겠지? 지금 이 나이에.. 2020. 3. 16.
고양이 할큄병(묘소병)을 아시나요 우리집 주인님 귀여운 고양이 저는 우리 고양이를 정말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평소엔 집사몸에 스크래치를 내도 별로 크게 상관안했는데 지난주 금요일 밤, 좀 격하게 놀다가 순식간에 생긴 상처... 이렇게 할퀴었을때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소독을 하라네요. 저는 그냥 바로 후시딘 발라버림. 사실 왠만하면 그냥 내버려두는데 이 날은 좀 심한 것 같아서 바른거예요; 이 사진을 주변에 보여주니 너무 심하다고... 사실 상처나고 이틀정도까지 별 생각 없었는데 누르면 아픈정도가 계속 되서 검색해보니 고양이 할큄병이라는게 있더라고요! 고양이할큄병 [ Cat-scratch disease ] 이 병은 1889년 H. Parinaud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으며 1893년이 되어서야 감염성 질환임이 밝혀졌다. 고양이 할큄병의 .. 2020. 2. 25.
고양이를 키우고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https://youtu.be/3Vt2jJm74do 이 영상을 보고 느낀 점.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 워낙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데, 집사가 되면 첫번째가 완벽한 집돌이/집순이가 된다는 것. 댓글 보니까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는 게 놀라웠다. 사진첩도 고양이로 채워지고 길냥이가 안쓰러워지고 이런 모든 것들이 고양이를 키우면 바뀌는 것들이란다. 정말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그런것같다. 이번 생은 고양이 집사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고양이 매력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거지? ㅎㅎ 진짜 계속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매력있는 동물임은 확실하다. 고양이에게 인생 저당잡히고 싶은 분만 고양이를 반려하길...ㅋㅋ 그냥 삶이 180도 바뀐다고 생각하면 됨. 사실 그렇게 될 각오 하지 않는다면 고양이 키우면 안된.. 2020. 1. 26.
올해 목표 1500만원 모으기 올해는 긴축재정이다. 월 125만원씩 모아야지. 생각보다 큰 금액이긴 한데 ㅜㅠ 어쩔 수 없다. 노후를 위해서는... 나름 필요한 돈만 썼는데도 생각보다 모이질 않는다. 내년 초에 남은 대출금을 완납 예정이다. 연장해도 되긴 한데 빚이 있는 것 보다 깔끔하게 대출금 갚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보증금 증액이 1600만원까지 가능하니까 내년에는 보증금도 증액하고 월세를 더 줄이는 계획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돈은 쓰는 순간에는 좋은데 쓰고 난 후 가계부를 보면 한심하다. 시간은 가는데 모이는 돈은 없고 그렇다고 펑펑 쓰는 것도 아닌데 월급이 적은건가. 쥐꼬리 월급이긴 하다. 하. 그런 쥐꼬리마저 안들어오면 답없으니까 열심히 회사는 다녀야지. 어디가 됐든. 아무튼 밥값, 커피값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는 .. 2020. 1. 26.
생각없이 사는 것 (무사유)도 죄다 진짜 공포가 이런 것 아닐까 싶다. 평범한 사람이 저지르는 악한 행동. 그런데 본인은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른다.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해 말한다. 평범한 우리같은 사람들이 공동체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만이 '선'은 아니라고 한다. 생각없이 사는 것, 무사유로 사는 것도 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우스개소리로 무식한게 죄는 아니잖아요,라고 하는데 무식한게 죄가 될 수도 있는거네. 항상 깨어있는 사람이 되자. 또 알고만 있지 말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Pixabay로부터 입수된 a0529sm님의 이미지 입니다. 2020. 1. 12.
티스토리 앱으로 쓰는 글 드디어 티스토리 앱도 업데이트를 했구나! 그동안 어플에서 쓰면 자꾸 꺼져서 불편했는데 이제 모바일에서도 포스팅 하기 편하면 더 자주 글 쓸 수 있겠다. 티스토리는 느리지만 조금씩 업데이트를 해서 버릴수가 없다. 앞으로도 꾸준비 업데이트 해주길 :) 2019. 12. 10.
집순이의 행복 Pixabay로부터 입수된 PIRO4D님의 이미지 입니다. 나는 집이 좋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온전히 쉬어야 충전이 되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하루는 종일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런때 보면 고양이랑 비슷한 것 같은 게 고양이도 공간을 사랑한다고 하지 않나. 나도 내 영역 안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거기에 고양이까지 있어서 그 행복감이 더 커졌지만. 계속 이렇게 살고싶다. 돈을 벌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사회생활은 하지만, 내 최고의 행복은 집에 있는 거다. 열심히 기도해야지. 이 행복이 오래 갈 수 있도록. 2019. 12. 10.
망막 레이저 시술 후기 (안저 광응고술) 지난달 10월 5일에 스마일라식을 하기위해 안저검사를 하면서 발견된 망막에 구멍 ㅜㅜ 그래서 하게 된 망막 레이저 시술... 망막이 좀 찢어진건지 얇아진건지 해서 그 주변을 레이저로 고정시켜서 더이상 찢어지지 않게 한다는건데, 마치 스타킹에 구멍났을때 투명 매니큐어 바르듯...그런건가. 난 양안 위아래쪽을 지져야 했는데 한 10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10분이라니. 시술실에 들어갔는데 검사하는 것처럼 앉아서 진행이 된다. 그리고 머리를 고정하는데 기계랑 떨어지지 않게 고정을 시킴 ㅋㅋㅋㅋ 왜 고정시키는지 알겠더라는 ㅠㅠ ... 오른쪽부터 시작했는데 눈에 뭘 끼워서 깜빡이지 못하게 했고 시작하자마자 눈이 엄청 부신다. 시야는 그냥 온통 빛이었고 지지는 레이저는 초록빛으로 나온다. 약간 뻐근한 느낌으로 어느 .. 2019. 11. 22.
회사가기 싫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tartupStockPhotos님의 이미지 입니다. 내가 요즘 왜 이 말을 안하나 싶었다. 오늘따라 내일 회사 가기가 싫다. 그냥 마냥 유튜브 틀어놓고 시간 죽이고 싶다. 관심사가 많은 나같은 사람은 유튜브 하나 틀어놓으면 이것보고 저것보고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 책도 좀 읽고 싶은데 잠을 자야 내일 또 회사를 가니 마음 놓고 읽을 수도 없고. 사실 진짜 이유는 있다. 주말 이틀을 쉬어야 하는데 하루밖에 못쉰다는 것. 대신 다음주는 삼일을 쉴 수 있다. 그럼에도 사람은 간사해서 당장 쉬는 날이 줄어든다니 싫은거다. 그리고 내일 가서 할일도 없다. 사람간에만 빈부격차가 있는 게 아니라, 일도 그렇다. 시간도 그렇고. 일이 많을땐 몰리고 없을땐 없는게 회사 일이다. 적당히.. 2019. 11. 14.
스마일라식 3주차 후기 (feat.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2019년 10월 5일에 스마일라식을 하고 내일이면 딱 3주째 되는 날. 2주차때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구매했으니까 안경 사용도 일주일정도 지났고 눈도 어느정도 회복된 것 같아서 한번 더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일단 눈이 흐릿했던 증상은 한 열흘 정도 됐던 것 같다. 특히 일할때 건조해지면 심했는데 하루에 인공눈물 10개는 넣은 듯. 직업이 컴퓨터로 색상을 보는 직업이라 너무 힘들었다 ㅜㅜ 미세한 작업하기가 정말 힘들었음. 컴퓨터로 장시간 일하는 직업이면 감안하고 수술해야함. 지금도 건조해지면 흐릿해 보이는 증상은 있지만 예전처럼은 아니고 점점 호전되는 것 같아서, 시간 지나면 더 잘보일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그리고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일할때 쓰니까 안구건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흐릿한 증상..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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