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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94

IPTV 해지 Image by Mohamed Hassan from Pixabay 드디어 IPTV를 해지했다. 해지하게 된 계기는 일단 TV자체를 안보는 날이 많아졌고, 요금을 내고 있으니 주말에만 억지로(?)켜는 날이 많아서 이참에 해지하게 됐다. 또 중소기업 TV를 쓰고 있었는데 반년전엔가 고장이 나서 버렸기 때문에 텔레비전 자체도 없었다. 그동안은 모니터에 연결해서 보고 있다가 약정 끝나면 해지하려고 했는데 어플을 확인해보니 위약금이 없길래 바로 해지예약을 했다. 해지예약을 했으나 정한 시간에 전화가 오진 않았고 몇시간 후에 연락이 왔다. 해지 이유를 물어보는데 자주 안봐서라고 답하니 상담원도 뭐 별말은 안했다. 인터넷은 유지하고 'TV만' 해지한다고 해서 그런지 마구 붙잡진 않았다. 어차피 사용을 안하는데 돈내라.. 2022. 11. 15.
미니멀 라이프. 정리하기.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주변에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보면서, 다 버리고 싶다라는 것. 늘 미니멀 인테리어를 꿈꾼다. 하다못해 정리라도 하고싶어서 정리함에 다 넣어보고 헀지만 결국 그 안에 잡동사니를 보면 답답해진다. 그럼 그냥 버리면 되는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게 또 언젠가는 필요해서 쓰일거란 생각에 못버리고 있다. 나름대로 매일 버리고는 있는데 또 쌓이는 물건들. 그래서 선택한 것은 가구 배치를 종종 변경한다. 이번 주말에도 4시간동안 공간 재배치를 했다. 이 상태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만족. 처음 이 집에 왔을땐 아무것도 없이 내 차로 몇번 옮길 정도의 짐이었는데 이사오면서 모든 가구와 짐을 하나하나 넣다보니 집이 꽉 찼다. 살땐 진짜 필요해서 산건데. 왜 쌓이는거야. 이.. 2022. 11. 14.
[kt안내] 전국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Web발신] [kt안내] 전국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고객님의 피해가 우려되는 ‘무조건 피해야할’ 보이스피싱 전화, 문자, SNS 사례들을 안내 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의 문자나 전화에 대해서는 ① 즉시 진행을 중단하시고, ②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의 경우 절대 누르지 마시기 바라며, ③ 혹시 ‘링크’를 누르신 경우에는 ‘악성 앱’ 이 고객님의 통화를 가로챌 수 있으니 통화 발신에 특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사기관 사칭] ■ “서울중앙지검 OOO 수사관입니다. 금융범죄에 연루되었습니다.” [정부기관 사칭] ■ 귀하는 정책지원금 신청대상자 입니다. 아래 URL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지인/가족 사칭] ■ “형수님,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90만원만 송금해 주세요.” ■ “엄마, 핸드폰이 .. 2022. 11. 9.
어쩐지 덥더라니 늦더위. 한여름에도 방안 온도가 29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뭔가 덥다고 느끼긴 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가을인 것 같아 이젠 에어컨 켤 일 없겠다 생각하고 코드도 빼버렸는데 다시 틀었다. 역시 방심해선 안돼. 어쩐지 우리집 고양이가 많이 울더라... 아무래도 더워서 짜증났던듯. 에어컨 켜니까 조용해졌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환경이 쾌적해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다음주엔 선선한 가을날씨 오겠지? 2022. 9. 16.
KT 장기혜택쿠폰 밀리의서재 쿠폰 변경 9월 5일까지 완료 9월1일 0시에 밀리의서재 쿠폰 받아서 구경하려고 KT에 들어갔는데 아직 시즌이길래, 안내에는 시즌이 밀리의서재로 바뀐다고 하니까 텍스트만 안바뀌었나보다 하고 받았는데 시즌 이용권으로 등록되어 뭐지? 하고 오전 9시까지 기다렸다. 그런데도 사이트가 변경되지 않아서 문의했더니 온 답변. 장기혜택쿠폰을 순차적으로 반영하여 9월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맘편하게 9월5일 이후에 등록하면 된다는건데 왜 홍보는 9월1일자로 변경된다고 했는지...? 그 전에 변경예정작업을 다 해놨어야 하는거 아닌가...? KT 전산팀에서는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네. 나도 이쪽 일 했어서 왠지 분위기가 그려지는데... 새나가는 돈이 얼마나 많을지~~ 일 이렇게 하라고 그 연봉 주는건 아닐텐데 일 좀 제대로 했으면. 고객이랑 .. 2022. 9. 1.
22년 KT IPTV 정기채널개편 시행 안내 며칠 전부터 TV틀면 채널이 변경된다는 안내가 있었는데 메일함을 보니 변경되기도 하고 신규 송출되는 채널도 생겼나보다. TV를 자주 보진 않지만 찾아볼 수도 있으니까. 내가 인지하고 있던 채널은 OCN이었는데 OCN 자리에 tvN STORY가 온다. 즐겨찾기 해놓은 채널들도 다 변경되는 걸까...! 귀찮은데. 신규 송출되는 채널 중에는 토마토클래식 (253번)이 궁금하네. 변경은 2022년 8월 17일 수요일부터. 2022. 8. 14.
아이폰 날씨어플 아이폰 날씨 어플 보면 현재 날씨를 알 수 있는데, 오늘은 비오는 날로 천둥번개도 한차례 쳤다. 폰에서도 번개치고 비가 내린다. 날씨 좋은 날은 해가 쨍쨍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이렇게 실제와 같은 비주얼을 보여주니까 더 자주 보게 되기도 한다. 당분간 계속 비소식인데 다시 장마가 오는걸까. 2022. 8. 8.
KT 장기고객쿠폰 혜택 시즌플레인에서 밀리의서재 이용권으로 변경 장기고객쿠폰이 있다는걸 깜빡하고 있다가 그나마 쓸만한게 시즌 플레인이라 이용권을 등록했는데, 9월 1일부터 밀리의 서재로 바뀐다고 한다. 오! 나는 시즌보다는 밀리의 서재가 더 좋긴 해서 빨리 변경됐으면 좋겠다. 둘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긴 할 것 같은데 왜 시즌은 빼는지 모르겠지만. 크레마 카르타를 롬업해서 밀리의 서재도 이북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는데 다음달부터 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니 괜히 좋다. 리디북스 혜택을 줄이는 대신 밀리의 서재를 주는건가. 혜택이 자꾸 바뀌거나 축소되서 계획에 자꾸 차질이 생기는데 한번 이용하게 해주는건 좀 계속 주면 좋겠다. 어차피 혜택 내에서 주는건데- KT 사용하시는 분은 장기고객쿠폰도 잊지말고 사용하시길! 2022. 8. 2.
크레마 카르타 롬업해서 카르타G - 리디북스, 교보 전자도서관 사용 크레마 카르타로 전자책을 잘 읽고 있었는데 몇년 전부턴가 리디북스 사용을 할 수가 없어서 알라딘에서 구매한 전자책만 크레마 카르타에서 읽었다. 그러다 어제 갑자기 크레마 카르타로 검색을 해봤는데 롬업 이라는 단어가 보였다. 어? 이게 뭐지?하고 검색해서 보니... 시스템을 아예 업그레이드 하는건가? 이때부터 설레임이 시작됐다. 리디나 전자도서관도 사용할 수 있다는 희망!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니 내 크레마 카르타도 카르타G가 되었다. ^^ 그래서 이제 리디북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크레마카르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도 가능하다고 한다. 롬업은 아래 링크의 글 보고 따라하면 됨 크레마 카르타 좀 더 오래쓰기 (카르타G 롬업) 안녕하세요. 카르타G롬 공유에 대해서 원작자분의 뜻이 있어 조용히 공유.. 2022. 8. 2.
KT멤버십 생일쿠폰으로 선택한 던킨 해피버스데이 도너츠 세트 생일이 되면 대기업에서 날아오는 문자들. 그 중에 KT에서 몇가지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데 난 던킨도너츠로 선택했다. 쿠폰 만료 되기 전에 부랴부랴 다녀왔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 케잌 저리가라네. 아래 도넛은 신한카드에서 준 해피콘 쿠폰 2000원짜리로 사왔다. 간김에 다 써버리기 위해… 신한에서 준 해피콘쿠폰은, 상담원한테 쿠폰 왜주냐고 물어봤던거같은데 뭐 계속 써달라는 의미로 준다고 그랬던가같다. 이거 받고 뭐 가입하는거 아닌지 의심스러워서;;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어. 2천원 쓰러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안쓰다가 간김에 같이 사왔다. KT멤버십인 분들은 매달(또는 1년에 6회) 쓸 수 있는 VIP쿠폰, 생일쿠폰, 장기가입자용 데이터쿠폰(?) 등등 전부 사용하시길! 2022. 7. 30.
주말 아침, 새끼고양이 구해주고 왔다 베란다 창문을 열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새끼고양이의 울음소리. 새끼냥 특유의 삐용거리는 목소리라 엄마를 찾고있는건가,라고만 생각했는데 30분정도가 지났는데도 간간히 들리는 울음소리때문에 신경쓰여서 나가봤다. 사실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는데 오늘따라 왠지 마음에 걸리고 보통 울음소리가 아닌듯했다. 나가니 또 조용해서 재활용 쓰레기만 버리고 그냥 들어갈까 하다가 한바퀴 둘러봐야겠단 생각으로 야외주차장을 둘러봤다. 주차된 차가 세대정도 있던 쪽에서 울음소리가 크게 들리길래 난 고양이가 하수구에 빠졌나, 차안에 들어가서 갇혔나 별 생각을 다 했는데 야외주차장 쪽 수풀속에 1~2개월정도 된 작은 새끼고양이랑 그 앞에 1년 안된것같은 작은 고양이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처음엔 둘이 싸우는건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 2022. 7. 16.
쓱배송 종이봉투 너무 고양이 숨숨집이잖아요 종이봉투 숨숨집 필요하면 쓱배송으로 주문하면 된다. 그래서 가끔 봉투 찢어져서 배송되면 속상하다 ㅎㅎ 검색해보니 집사들은 이미 숨숨집으로 사용 중인 것 같다. 울 고양이가 진짜 좋아하는데… 놀이할때 여기로만 들어간다. 지금도 들어가있다. 자꾸 찢어서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기때문에 계속 쓱배송으로 주문하게 된다. 넘 고양이 맞춤봉투임. 이런 비슷한 제품이 판매되기도 하는데, 밖에서 떠돌다 온 봉투가 찝찝하면 제품 구매해서 사주는것도 좋을듯. 난 그런거 잘 신경안써서 그냥 쓰지만ㅋㅋㅋㅋ 암튼 종이봉투에 배송해주는거 여러모로 좋은듯. 2022. 7. 14.
마지막 남은 사랑니 윗니 발치 후기 일주일 전 쯤에 왼쪽 위쪽에 있는 사랑니를 뺐다. 한 10년 전 쯤에 양쪽 아래 사랑니와 오른쪽 사랑니 윗니를 뺐는데 왼쪽 사랑니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남겨뒀었다. 당시엔 안빼도 된다고 했던듯. 아무튼, 별 탈 없이 살다가 일주일 전쯤에 왼쪽 사랑니 윗니 아래쪽 잇몸에 입병 난 것처럼 붓고 아파서 3일정도 고생을 했다. 먹는 입병약도 먹고 3일간 죽만 먹다시피 하다가, 검색해보니 위쪽 사랑니가 내려와서 잇몸을 누를 수도 있다는 글을 봤다. 아니, 잇몸이 중력때문에 내려오는걸까? ㅎㅎ 아 정말 어이없었다. 근데 정말 만져보니 사랑니가 아주 미세하게 내려온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바로 치과로 달려갔다. 전체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니 정말 사랑니때문에 생긴 입병이라고 했다. ㅠㅠ 사실 바로 사랑니를 뺄거란 생각은.. 2022. 7. 11.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 증상과 대면진료 후기 화요일(5/10)부터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었고 수요일(5/11)에 확진판정. 목,금 자가격리 하고 토요일인 오늘(5/14) 대면진료하러 병원에 다녀왔다. 확인 4일차. 화요일 새벽부터 두통이 굉장히 심했고, 수요일 오전에 병원 다녀와서 약 먹고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계속 침대에 누워서 자다 깨다 반복했다. 최근에 그렇게 두통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다른것보다 두통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너무 심해서 병원약 외에 수요일 밤에 굿스펜 한 알 먹었다. 그리고 목, 금은 거의 증상 없이 팔팔하게(?) 보냈다. 확진1일차에 너무 아팠어서 그런가, 약때문인가 확진판정 후 2,3일차에는 평소보다도 더 의욕적인 느낌? 잠도 잘 안왔다. 수요일에 하도 자서 그런건진 몰라도 목요일엔 두시간정도 자고 금요일엔 .. 2022. 5. 14.
[금주일기 32일차] 한달 성공 3월 한달의 기록! 2월 28일부터 시작했으니 오늘이 32일차다. 술 끊고 나니 미디어에 술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걸 알았다. 티비에서 맥주마시는 걸 보면 나도 마시고 싶다가도 숙취 생각하면 싫고. 지금은 왔다갔다 하는 중…ㅋㅋ 그래도 술 안마시니까 소주 맥주 가격 오른다는 기사를 봐도 괜찮고; 주말에 꼭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도 사라져서 식비가 좀 줄었다. 근데 의외로 살은 안빠짐. 술 대신 과자를 좀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술이랑 안주대신 탄산수랑 과자..; 이것도 끊어야할텐데… 암튼 계속 단주 해 볼 생각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몇달정도 안먹은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끊겠단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데, 의지만으로도 끊을 수 있는지 봐야겠다.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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