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77

쿠팡에서 주문한 계란 다 깨짐 (액정보호필름도 구겨져서 배송됨)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 계란이 다 깨져서왔다. 교환할까 하다가 또 깨져서 올 것 같아서 환불요청했다. 아직 환불완료는 안됐는데 진짜 이렇게 박살난적은 처음. 밤12시쯤 받아서 일단 환불접수하고 직접 폐기해달라고 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잤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3-4개정도 살릴 수 있을 것 같고 나머지는 다 깨졌다. 구해낸 계란도 실금가있고 ㅠㅜ 버리는것도 힘들었다. 이렇게 날계란을 그냥 깨서 버리는것도 은근 고통.. 쿠팡에 사진을 보내고싶은데 사진도 안받고 그냥 환불접수를 해버리더라. ㅜㅜ 아무튼 계란은 배송을 시키지말고 직접가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때문에 새벽3시까지 잠못잠. 신경쓰여서... 근데 쿠팡 배송이 가끔 상품이 훼손되서 올때가있다. 바로 교환이나 환불요청은 해본적이 없는데 앞으론 그.. 2023. 9. 27.
피쿡(picooc) 체중계 어플에 펫 체중 측정모드 생성 피쿡 체중계를 쓰고있는데 오늘 업데이트에 펫 체중 측정모드가 추가됐다고 해서 바로 실행해보았다. 피쿡 어플에서 왼쪽 상단 사용자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다. 애왼동물 탭이 생김. 측정모드는 먼저 사람이 반려동물을 안고 잰 후에 사람만 따로 재서 뺀 몸무게를 기록하는 방법이 있고, 바로 반려동물 무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첫번째 방법으로 했다. 항상 그 방법으로 재고 있긴 했다. 어플에서 안내하는대로 안고 무게를 쟀다가 다시 내 몸무게를 재면 우리 고양이 몸무게만 기록된다. 6.3kg.. 작년 몸무게에서 유지중인데 빼는게 정말 어렵다. 밥도 g측정해서 주고 간식도 안주고있는데 😭 아무튼 다이어트때문에 몸무게를 종종 재고있었는데 이렇게 기록할 수 있다니 넘 좋다. Kg까지만 측정이 .. 2023. 8. 1.
구글 애드센스 수익 인증 + 카카오뱅크로 입금 와,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지급받았다. 포스팅을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구글애드센스를 적용해놓긴 했는데, 몇년만에 받은듯. ㅋㅋ 아무튼, 100달러가 되면 입금받도록 설정해두었다. 그리고 지금한다는 메일이 와 있었다. 근데 24일쯤이었나? 왜 입금이 안될까 고민하던중에 혹시 뭐가 잘못됐나 싶어서 카카오뱅크 고객센터로 지급관련 문의를 해보니 이런 메시지가 왔다. 음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 있던 정보를 보고 입력했던 것과 조금 달라서 아래 내용으로 다시 설정했다. 그런데, 정보를 바꿔서 그런건지, 아니면 조금 기다리면 됐던건지 다음날 입금이 됐다. 5달러가 제외된 96.64달러 입금!! 취미삼아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로 수익까지 얻으니 기분이 좋았다. 첫 수익금이니 .. 2023. 7. 28.
고양이 스케일링 + 치아흡수병변 발치 비용 올해는 꼭 스케일링 해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 (2017년생) 매일 양치질을 해주긴 했지만 치석이 쌓인게 보이기도 해서 마음먹고는 있었는데 엊그젠가 앞쪽 아랫니 잇몸이 빨갛게 되서 바로 스케일링 예약을 잡고 밤 10시부터 12시간 금식을 했다. 다행히 물은 마실 수 있었다. 새벽부터 밥먹는 아이라 오전 10시반까지 금식하는게 정말 힘들었다. 집사가 왜 밥을 안주는지 이유도 모른 상태에서 금식을 해야하니... 덩달아 나도 같이 아침을 굶었다;; 혼자 먹기 미안할 정도로 밥달라고 해서... 아무튼, 병원에 갔는데 원장님이 잇몸상태를 보자마자 치아흡수병변이라고 했다. 난 그냥 치주염? 정도로 생각하고 스케일링만 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엉엉. 이빨을 뽑아야 한다니. 속으로 정말 놀랐다.. 2023. 7. 12.
갑자기 들어온 벌레 한마리에 야생본능 살아난 고양이 저녁에 에어컨 실외기 배관을 감싸려고 방충망까지 열었다가 작은 벌레 한 마리가 들어왔다. 내보내려고 했는데 자꾸 도망쳐서 결국 어쩔수없이 방충망을 닫았다; 네트망으로 고양이 안전망을 쳐놔서 다시 열기 힘들기 때문에 나가기 어려운데 ㅜㅜ 아무튼 어디갔는지 내버려뒀는데 역시 우리 고양이... 갑자기 후다닥 재빠르게 움직이는게 벌레의 존재를 알아챘다. 집에 생명체라곤 고양이랑 나뿐이라 평소엔 느긋한데 가끔 이렇게 벌레같은게 보이면 난리난다. 특히 날아다니는 벌레 ㄷ ㄷ 평소에 안가는 곳에 올라가서 계속 있길래 어쩔수없이(;) 그냥 잡았다. 벌레도 조명안에 들어가서 거의 죽어가고 있는 모습이라 한번에 그냥 죽이고 말았다. 요즘은 벌레 죽이는것도 괴롭다. 불쌍하다. 근데 그냥두면 어차피 죽을테고 우리고양이는 잡기.. 2023. 7. 3.
넷플릭스 드라마 <스마일리> smiley 넷플릭스 드라마 오랜만에 본 퀴어드라마, 재밌게 봤다. 배경이 바르셀로나인데 예전에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가 괜히 내적친밀감 생겼음. 일단 배우들이 잘생기고 예뻐서 몰입이 잘 되기도 했고, 동성애, 이성애할 것 없이 다양한 종류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공감이 됐다. 보면서 같이 울고 웃고함. 특히 주인공 친구 부부가 나중에 화해하는 장면에서 같이 울었다. 우리나라나 스페인이나 사람 사는건 비슷하구나 싶었고관계에 있어서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새삼스레 또 느꼈다. 주인공들도 서로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얘기했으면 오해가 쌓이지 않았을텐데. 아, 또 강아지 키우는 주인공. 강아지랑 TV보면서 혼자 울고 강아지 귀엽다고 배방구하고 같이 셀카찍고 노는데 ㅋㅋ 아 왤케공감가는지. 내가 우리 .. 2023. 6. 5.
홈스타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청소 후기 청소 전후 사진은 패스. 사진찍지도 않았지만 너무 더러워서... 예전에 홈스타 욕실 배수구 세정제와 세면대, 욕실클러너를 잘 써서 이번에 구매하면서 주방 싱크대 배수구 클리너도 사봤는데 진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은 손대기 싫어서 일회용거름망을 항상 씌워놨는데도 더러워져서 고민이었는데, 거름망까지 깔끔해졌다. 하도 오랫동안 방치해서 배수구가 완벽하게 청소되진 않은 듯 하지만 올라오는 냄새는 잡아준듯. 이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겠다. 욕실 세면대도 오래 쓰다보면 배수구 물이 잘 안내려가는데 배수구 클리너도 부어놓고 좀 기다리기면 하면 뚫리고, 욕실 배수구도 부어놓고 기다리면 청소가 된다. 진짜 이렇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게 만들어주다니. 처음 청소할때 배수구 열고 청소.. 2023. 5. 10.
영화 <파수꾼> 왜 이제야 봤을까 파수꾼에 출연한 이제훈, 박정민 배우의 필모는 대부분 봤는데 파수꾼만 안보고 있다가 이제야 보게 됐는데,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는 영화는 다 이유가 있는 듯 하다. 그동안 왜 안봤을까. 서로 친구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미묘한 감정때문에 멀어지게 되는데 그 벌어지는 미세한 틈을 잘 보여준 영화같다. 친구가 전부인 10대에 그것을 잃으면 세상을 잃는 것 같은 청소년의 이야기이도 하다. 이건 그 나이대에만 가질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싶다. 나도 그랬고. 그 시기가 훌쩍 지나고 나면(아마도 40대쯤;) 감정의 진폭이 작아져서 같은 충격에도 그만큼의 충격이 오지 않는다. 흔들림이 적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기태가 안타까웠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지는 날이 왔을텐데. 이렇게 말해도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그 안의 상.. 2023. 5. 4.
널담 마카롱 사랑 SET 널담에서 마카롱도 판매하는지 몰랐는데 쿠팡에 있길래 사봤다. 한동안 마카롱에 꽂혀서 사먹다가 최근에는 거의 안사먹고 있었는데. 할인했을때 사서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뚱카롱 8개가 들어있으니 가성비 엄청 좋다.일단 얼그레이밀크티 마카롱을 먹어봤는데 사이즈가 일반 마카롱집에서 파는 뚱카롱만큼 크다. 이정도면 동네 마카롱가게에서는 거의 두배 가격인데... 얼그레이밀크티 맛있었고 오늘 오레오크림치즈를 먹었는데 많이 달긴했다. 근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마카롱 먹고싶을때 또 사먹을듯... 감동세트 사랑세트가 있는 것 같은데 구매당시엔 다른세트가 있는줄 모르고 주문해서 아무거나 주문했었다. 암튼 널담 뚱카롱 추천. 2023. 4. 18.
로세니 기화펜 리필심 100개 구매 후기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기화펜을 알게 되었고, 일단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써봤는데 온라인에서도 판매 하는지 검색해 봤더니 로세니 기화펜이 상단에 있길래 바로 구매를 했다. 요즘 일기를 쓰기 때문에 검정펜도 많이 필요했는데 함께오는 사은품 펜이 좋다고 해서 세트도 함께 구매했다. 그런데! 사은품으로 주는 리필심이 일반펜 리필심에 SNS이벤트로 주는 리필심10개까지 해서 검정펜 리필심만 20개가 됨. ㅋㅋ 엄청난 펜 부자가 되었다. 기화펜이 잉크가 빨리 줄기 때문에 잉크 잔량이 궁금했는데 투명펜과 호환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다이소 기화펜 쓰면서 계속 잉크 얼마 남았는지 열어봤었기 때문에;; 아무튼 로세니 기화펜은 필기감도 일반 펜이랑 비슷하고, 펜도 일반펜에 쓸 수 있어서 좋다. 또 다이소꺼는 한페이지 문제.. 2023. 4. 15.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 권일용 나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본 것 같다. 도서관에서 검색해보니 또 책을 쓰셨길래 예약해서 빌려읽었다. 한번에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여져 있었고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내가 워낙 범죄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우리나라나 미국의 연쇄살인범의 이름이나 수법에 대해서는 왠만큼 다 아는 것 같다. 그래서 책에서 나오는 얘기가 익숙했는지도 모르겠다. 보면서 항상 나는 그렇게 당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고 피해자가 너무 안됐다는 생각을 하는데 누구나 그렇듯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거겠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세상은 착하게 살면 바보처럼 대하는구나라는 걸 막연히 느꼈다. 그래서 억울하지 않기 위해서는 너무 착하.. 2023. 3. 27.
사리면만 있고 라면스프 없을때 치킨스톡으로 라면끓이기 엄마가 사리면을 샀는데 너무 많이 샀고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며 나에게 줬다. 받은 사리면으로 라볶이 한번 해먹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부셔먹어도 남았다. 또한, 노브랜드에서 큐브형 치킨스톡을 샀는데 한개정도만 쓰고 안쓴게 있었는데(요리를 거의안하다보니. 김치찌개에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다. 다시다가 떨어져서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 유통기한이 다가와서 치킨스톡도 소비하고 사리면도 소비할겸 스프없이 라면을 끓여봤다. 재료는 농심 사리면, 고체 큐브 치킨스톡1개, 냉동마늘큐브1개, 고춧가루 한스푼, 파 이렇게만 넣었다. 비주얼은 라면이랑 똑같다. 맛도 나름 괜찮았다. 그냥 라면 먹는 느낌! 근데 라면을 사서 먹는게 더 맛있다. 일부러 사리면을 사서 이렇게 끓여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2023. 3. 27.
드라마 카지노 완결 시청 후기 몇 달 동안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 카지노가 어제 시즌2 마지막회를 공개했다. 시즌3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감독 인터뷰를 보니 디즈니에서 연락와서 찍게되면 찍을 수도 있다고 한걸 봤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매주 한편씩 보는게 감질나기도 하고 하도 띄엄띄엄 나와서 다니엘이랑 차무식이랑 어떻게 알게 되었던건지도 잊어버려서 다시 검색해보고 했었다. 한번에 쭉 봤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도 잘 이해했을 것 같고. 그래도 차무식의 그 의리와 자신감으로 성공하는 모습이 재밌었는데. 정팔아! 어떻게 너가 그러냐. 마지막 총격씬에서 정팔이 살아있나 계속 걸리고.. 살아있는 거 확인했을 때 그때라도 배신자를 처단했어야되는데 차무식은 대체 왜 정팔이한테는 약한모습.. 2023. 3. 23.
폴 600미터 (The Fall) '지겨워 여기를 왜 올라가는거야...' 초반에 드는 생각이 계속 이거였다. 왜 올라가. 올라가서 어떻게 내려올건데! 어떤 사연이 있어서 올라가긴 하는데 주인공 역시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올라가기 싫어한다. 이때부터 내가 다 긴장됐다. 저렇게 힘들게 올라갔는데 다시 저 길로 내려올 수 있냐고. 현실에서는 사다리타고 2층높이만 올라가도 내려오기 힘들걸. (나만 그런가) 으휴 결국 사단이 난다 근데 올라갈땐 사다리가 떨어진줄도 몰랐던 것 같다. SNS에 올린다고 이런거나 찍고... 드론 날리고 난리가 났다. 그러다가 남편이 친구랑 바람났던걸 알게된다. 남편 죽은 거 때문에 엄청 힘들어했었는데. 아빠 말이 맞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뭐라고 하고... 저 가방으로 몸을 날린다는게 정말.... 진짜 보는내내 심장이.. 2023. 3. 4.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근린공원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밖에 나가는게 좋더라구요. 오늘은 외삼미근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토스에서 주변 지정위치에 가면 20원을 주는데 여기가 뜨길래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서동탄역더샵프크시티아파트 옆에 있는 공원이고 생긴지 얼마 안된 느낌이 들었어요. 작은 공원이지만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공원 특 운동기구 있음. 하늘이 진짜 파랗네요. 봄되고 여름되면 잔디랑 나뭇잎이 무성해질테니 더 예뻐질 것 같아요. 바로 옆에는 작은 저수지가 있는데, 여기가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더라구요! 작은 저수지인데, 앉아서 쉴 공간도 있고 가볍게 기분전환 하기 좋고 한바퀴 달리면서 운동하기도 좋아보였어요. 걷다보면 구석구석 좋은 곳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걷는걸.. 2023. 2.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