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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오스 워킹 - 원작도 궁금하다 모든 생각이 노출된다! 영화 카오스 워킹 최근에 톰홀랜드 팬이 되고 필모를 찾아보던 중, 카오스 워킹을 보고 싶었는데 마침 OCN에서 TV최초방영을 해줘서 보게 됐다. 평점이 안좋아서 재미없나 했는데 난 재미있게 봤다. 스포가 있을수도 있음. 배경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으로 이주한 인간들 이야기인데, 이 곳에 가면 남자만 생각이 노출되는 바이러스에 걸린다. 세상에... 한쪽 성별만 생각이 노출된다는 설정이 특이했다.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이 안다는 것도 끔찍하지만 남의 생각을 알고 싶지도 않은데... 주인공 토드는 생각을 컨트롤 할때 계속 아임토드휴잇 아임토드휴잇을 되뇌이는데 이미 생각 들키고 토드휴잇을 외치는 게 무슨 소용일까. 그냥 귀엽던데 ㅋㅋ 생각을 하면 머리 주변에 저렇게 오로라같은 파장이 생기.. 2022. 5. 29.
영화 언차티드 - 생각보다 재밌는데! 영화 언차티드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저는 그냥 주접떨 예정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1476 언차티드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플스 게임 언차티드는 플스를 처음 접하면 처음 하게 되는 게임으로 매우 유명한 게임이다. 사실 난 게임은 좋아하는데 잘 못하기도 하고 멀미나서 유튜브에서 게임영상만 보긴 했었다. 아무튼,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기도 했고 톰홀랜드가 주연이라고 해서 더 기대했는데 평점이 생각보다 낮아서 재미없나 생각만 하고 있던 중... 내가 갑자기 톰홀랜드에 빠져서(그 전에는 이정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보게 됐다. 이제 25살인 톰홀랜드. 너무 귀엽고 잘생겨졌다..^^ .. 2022. 5. 28.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 증상과 대면진료 후기 화요일(5/10)부터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었고 수요일(5/11)에 확진판정. 목,금 자가격리 하고 토요일인 오늘(5/14) 대면진료하러 병원에 다녀왔다. 확인 4일차. 화요일 새벽부터 두통이 굉장히 심했고, 수요일 오전에 병원 다녀와서 약 먹고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계속 침대에 누워서 자다 깨다 반복했다. 최근에 그렇게 두통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다른것보다 두통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너무 심해서 병원약 외에 수요일 밤에 굿스펜 한 알 먹었다. 그리고 목, 금은 거의 증상 없이 팔팔하게(?) 보냈다. 확진1일차에 너무 아팠어서 그런가, 약때문인가 확진판정 후 2,3일차에는 평소보다도 더 의욕적인 느낌? 잠도 잘 안왔다. 수요일에 하도 자서 그런건진 몰라도 목요일엔 두시간정도 자고 금요일엔 .. 2022. 5. 14.
다이소 블루투스 마우스, LED 라이트 유선 스피커, 3단 밝기 조절한 LED 스탠드 티비가 고장나서 32인치 모니터로 티비를 대체했는데, 셋탑으로 보는 정규방송보다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플러스, 네이버시리즈를 더 이용하다보니 맥북에어를 모니터에 연결해서 보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주변 기기들이 필요했는데 딱히 좋은 게 필요한건 아니고 기능만 되면 되서 다이소를 찾았다. 다이소 블루투스 마우스. USB연결해서 쓰는 게 아니라 바로 블루투스로 연결되서 넘 좋다. 매우 만족 중. 나에겐 리모컨이나 마찬가지 ㅋㅋ 다이소 스피커. 모니터에 내장스피커가 있긴 한데 소리를 먹는 경향이 있어서 영상 보기 불편했는데 다이소 스피커는 모니터 내장 스피커보다는 훨씬 나아서 만족이다. 처음 연결했을때 웅 하는 소리가 나서 잘못샀나 했는데 다시 연결하니 잘 나옴. 그리고 오늘 구매한 다이소 스탠드. .. 2022. 4. 30.
넷플릭스 드라마 하트스토퍼❤️ 스포일러 있음! 모야 넷플릭스~ 이런 귀여운 드라마 만들고 >_< 사전정보 하나 없이 귀여운 소년들이 보이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왤케 귀여움. 보는 내내 심장이 간질거려서 혼났네. 첫사랑의 설레임~~ 학교에 저런 남자애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학교다닐 맛 나겠다. 드라마 내용에도 남주 골든리트리버 닮았다고 그러는데 진짜 강아지같이 귀여워 ㅠㅠ 운동 잘하는 럭비 킹인 소년이랑 게이라고 아웃팅당하고 괴롭힘 당했던 소년이 만나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이렇게 단순하게 말하면 뻔할 것 같지만 노노노노~ 넘 사랑스러움 흐흐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소년의 모습도 보이고… BL드라마를 보다보면 정체성을 고민하는 내용이 등장할때가 많아서 지겨울법도 한데 볼때마다 같이 걱정하는 나… 주인공들이 너무 귀엽다 닉이.. 2022. 4. 26.
주식투자의 지혜 "나는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나 자산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신중하고 또 신중하며 절대 한 번에 크게 베팅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 년쯤 지나 이제 좀 알겠다 싶으니 점점 욕심이 생겼다. 주식을 매수할 때마다 '이 주식이 내 생활 방식을 바꿔줄 거야'라며 큰 기대를 품었다." "나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신중함을 잃어갔다. 한 번에 매수하는 금액이 커졌고 손절매 타이밍이 점점 늦어져 결국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다. 생활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나에게 유리한 정보에만 귀를 기울이고 불리한 정보는 그냥 흘려버렸다. 주가 움직임이 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도 내 기대와 욕망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주식시장에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하락했을 때 추가 매수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략) 평균 매수.. 2022. 4. 3.
[금주일기 32일차] 한달 성공 3월 한달의 기록! 2월 28일부터 시작했으니 오늘이 32일차다. 술 끊고 나니 미디어에 술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걸 알았다. 티비에서 맥주마시는 걸 보면 나도 마시고 싶다가도 숙취 생각하면 싫고. 지금은 왔다갔다 하는 중…ㅋㅋ 그래도 술 안마시니까 소주 맥주 가격 오른다는 기사를 봐도 괜찮고; 주말에 꼭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도 사라져서 식비가 좀 줄었다. 근데 의외로 살은 안빠짐. 술 대신 과자를 좀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술이랑 안주대신 탄산수랑 과자..; 이것도 끊어야할텐데… 암튼 계속 단주 해 볼 생각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몇달정도 안먹은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끊겠단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데, 의지만으로도 끊을 수 있는지 봐야겠다. 2022. 3. 31.
투자에 대한 생각 - 하워드 막스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어도,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투자 세계에서는 주기만큼 신뢰할 만한 것이 없다. 요컨대 우리는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을 암시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공포심에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패닉 상태에서 매도할 때 우리는 공격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낙관적인가, 비관적인가? 미디어에 나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이 시장에 뛰어들라고 하는가, 아니면 묵살되는가? 증권 상품들과 펀드 개설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되는가, 아니면 잠재적 위험으로 인식되는가? 신용 주기가 자본 이용을 용이하게 하는가, 불가능하게 하는가? 주가 수익비율은 과거 기록과 비교하여 높은가, 낮은가? 수익률 스프레드가 큰.. 2022. 3. 21.
[금주일기 15일차] 시간 빨리 가네 7일차 일기까지만 쓰고 안썼다니.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갔다니!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아, 중간에 대선이 있었구나. 근데도 술 잘 참았다. ㅋㅋ 2월 28일부터 시작해서 오늘이 3월 14일. 15일차. 햇병아리. 어플에 매일 기록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가도 때론 의지를 다지게 하기도 한다. 사실 단주 결심 하고나서 마트에 안갔다. 요즘 장보기는 배달로도 다 되니까. 괜히 가면 주류코너에 갈까봐. 근데 어제 마트에 다녀왔는데, 술을 구매할 생각은 나지 않았다. 아예 생각을 안해서 그런가. 한번 끊기로 결심하니 단주가 어렵진 않다. 약간 패턴대로 사는 스타일인데 내 일과에서 술을 빼버리고 다른 것으로 바꾸니 생각을 안하게 되는 듯. 나 말고 또 술 끊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나하고.. 2022. 3. 15.
롯데푸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얼마전부터 스파게티가 먹고싶었는데 거하게 시켜먹기도 부담스럽고 해먹기도 귀찮고 하던차에 마트에서 구매한 롯데 까르보나라. 1분 30초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 양은 적지만 급하게 스파게티 땡길때 먹기 괜찮은 것 같다. 정식 식사로는 그렇고 간식 정도? ㅎㅎ 짭짤고소하고 먹을 만 했다. 2022. 3. 14.
하나님, 듣고 계시죠? - 구작가 2년 전쯤엔가 구작가의 책을 읽었었다. 그때 당시에도 감명받았는데 배우자기도에 대한 작가의 책이 보이길래 읽어봤다. 귀여운 베니와 함께하는 책이라 금방 읽었는데, 읽다가 울컥 눈물이 났다. 베니의 안쓰러운 모습때문이었는지, 작가의 간절함이 느껴져서였는지. 책을 정말 진솔하게 써서 더 와닿았던 것 같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그녀의 남편과의 스토리. 진짜 신기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배우자를 주셨다. (짝짝짝) 구작가는 귀가 안들리고 눈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그 사연을 들었을때 함께 울었다. 눈은 더이상 악화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한다. 유튜브에서 그녀가 말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더 귀기울여 듣게 되고 응원하게 된다. 그런 힘이 있다. 이제 남편도 만났으니 더이상 외로워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 2022. 3. 7.
[금주일기 7일차] 시간이 많아졌다 술 끊은지 일주일. :D 평소보다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예전보다 포스팅이나 독서의 양이 조금 더 늘었다. 술 마시면서 흘려보내는 시간도 없고 다음날 숙취로 누워있지 않아도 되니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사실 일주일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주말마다 술 한잔 하는 게 취미라면 취미였기에 주말을 잘 넘겨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미디어에 술 관련된 내용이 많아서 보면 마시고 싶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실천으로 옮기진 않았다.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의 숙취를 생각하면 마시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기도 한다. 술 생각 날때 숙취 생각을 하면 좀 도움이 된다. 그런데 술을 끊으면 살도 빠진다고 하던데 난 일주일이 지났는데 몸무게가 줄지 않는다. 뭐 매일 마셨던 게 아니라 그런건지는 몰라도...식습관.. 2022. 3. 6.
7번 읽기 공부법 - 야마구치 마유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도 실력이다. → 작은 성공의 경험 쌓기. 새로운 도전을 할 때는 누구라도 공포심이 따르게 마련이다. 공포심을 이겨내고 도전을 향한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일종의 암시, 즉 '나는 할 수 있다'와 같은 확신이 필요하다. 30분x7번, 저절로 기억된다. 저자는 300페이지 분량의 책을 1회당 30분 정도로 읽는다고 한다. 7번 읽기에서는 매회 사이에 쉬는 시간을 두지 않고 읽기를 추천한다. 7번을 하루에 다 읽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이게 가능?) 읽을 때는 가볍게 읽고, 페이지를 넘기는 행위 자체가 읽기다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훑어보고 특히 첫 번째로 읽을 때는 의미가 파악되지 않더라도 그냥 읽으라고 한다. 책에 적힌 문장을 이해하기 전에 우선 문장과 '아는 사이가.. 2022. 3. 6.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에러 ^^ 세상에 우리나라도 이제 제대로 BL드라마를 만들기 시작하네. BL소설을 드라마화 하다니...!!!!!! 왓챠에서 포스터 보고 심상치 않아서 1-2편을 보게 됐는데 웃고있는 나..뭐야.. 6편 보면서 심지어 설레고 있다...ㅎ 드라마 보면서 너무 즐거워 하는 내 모습 ㅠ_ㅠ; ㅋㅋ 역시 내 취향이야. 근데 편당 러닝타임이 너무 짧다. 20분정도? 그래서인지 너무 빨리 보게 됨. 어? 포스터에 래몽래인 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더니... 그래서 주가가 많이 올랐구나. 제작사였구나. 아 드라마 보고 제작사 검색을 했어야 했는데 ㅠ_ㅠ 멍충이 아냐 나?! 그냥 보고 좋다고 웃고만 있었네 ㅋㅋㅋ 하 아직 멀었다 나도.. 처음엔 약간 오글거리는 감이 있었는데.. (왜인지 모르지만 그런게 있었다.) 근데 보다 보니 너무.. 2022. 3. 4.
[금주일기 5일차] 술이 '기억력 최대의 적'이다 술이 '기억력 최대의 적'이다. 알코올은 기억 세포를 파괴하며, 동시에 뇌혈관을 손상시켜 뇌가 기억을 저장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의 공급을 방해한다. 뇌는 전체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심장에서 박출되는 전체 혈액의 17%가 흘러들어가며 체내 산소의 20%를 소모할 만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기관이다.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단순한 건망증에서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 '기억 저장소'인 해마를 알코올이 영구적으로 마비시키고 뇌신경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술을 끊기 위해 검색하다가 본 글. 술이 뇌세포를 파괴한다고 한다. 안그래도 나이 들면서 건망증 생기는데 알코올성 치매까지 걸리고 싶진 않으니까 술 끊어야지. 금주 5일차. 금요일부터 주말이 최대 고비이긴 한데 아직까진 괜찮다. 그다지 마시고 싶다..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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