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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나는 적금보다 5배 이상 버는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Ut6NDQAAQBAJ&lpg=PA1&hl=ko&pg=PA1#v=onepage&q&f=false 나는 적금보다 5배 이상 버는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손봉석 세무대학을 졸업한 후 세무공무원을 지냈고,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 공인회계사로 있다. 강연가, 작가, 투자가 등 여러 명함을 갖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했다. 1년에 10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쓰고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누구나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회계사이지만 동시에 10년 이상 주식투자를 해온 그는 평소에도 ‘어떻게 하면 주식으로 돈을 books.google.co.kr 난 사실.. 2020. 2. 11.
모리 다쿠로 <마흔 식사법> 출퇴근을 멀리 다니면서 조금이나마 시간을 제대로 써보기 위해 전철에서 e-book으로 독서를 하기로 했다. 어차피 1호선에선 LTE도 잘 안되고 해서 넷플릭스는 포기했고(저장은 귀찮아서 안함), 미드는 공공장소에서 보기는 좀 그렇기도 해서 과감히 넷플릭스는 잠시 해지하고 리디셀렉트를 구독하기로. ㅎ 넷플릭스는 볼게 좀 쌓이면 다시 구독하면 되니까 매달 결제할 필요는 없을듯. 아무튼, 리디셀렉트에서 처음 읽은 책이 바로 마흔 식사법이다. 40대가 되니 몸이 예전같지 않다. 그래서 40대에 관련된 책이 보이면 읽어본다. 나도 40대는 처음이니까 앞서 살아본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 책에서 추천하는 건 하나다. 단백질을 섭취하라! 첫째도 단백질, 둘째도 단백질. 그냥 고기, 생선.. 2019. 9. 16.
롭 무어 <머니> 새로운 부의 법칙 지난주부터 뭔가를 열심히 하기로 했는데 역시 바로 성과가 보이진 않았다. 그러다 책을 펼쳤는데 바로 공감가는 문구가 나온다. "장기적인 관점과 비전이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해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곧바로 포기한다면 '배수의 법칙'이 주는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포기를 비롯해서 초기의 변화가 당신에게 나중에 아무런 혜택도 주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에는 아주 적은 돈이라도 벌려고 많이 일하더라도 오래 버티면서 아주 적게 일하고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쪽으로 상황을 전환시켜라." 가격을 10% 올려라 기존 제품을 재포장하거나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연봉을 쥐꼬리만큼만 주면 멍청한 사람들만 당신을 위해 일할 것이다 지출버킷리스트 1.소득의5퍼센트는 저축하고 절대 손대지 말라 2. 비상.. 2019. 8. 25.
대도서관 <유튜브의 神신> 나는 40대이긴 하지만 대도서관의 게임영상을 자주 시청한다. 게임 유튜브는 대도서관이랑 개그맨 유민상 영상만 보는데 유민상은 자주 업로드를 안하니까... 대도서관 영상만 보게 됨 ㅋㅋ 아무튼 그렇게 유튜브에 관심을 갖게 해 준 크리에이터의 책이라 한 번 읽어보게 됐는데, 전에 김미경TV에 나와서 했던말들과 평소 유튜브에서 하던 말들이 책에도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중복되는 내용이 있으니까... 요즘 40대라 그런지 인생2막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게 된다.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나도 내 일을 해야하는데...라는 불안감이 자꾸 생기다보니 이런 책을 많이 읽게 된다. 주부인 친구들에게도 대도서관 책의 내용을 좀 말해줬다. 주부들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취감도 얻고 수익도 얻을.. 2019. 8. 18.
책 <백년 두뇌> 백년 두뇌국내도서저자 : 하세가와 요시야 / 조해선역출판 : 북라이프 2018.11.29상세보기 오랜만에 쓰는 독서감상문. 예전에는 책이나 영화보고 감상문을 꼭 썼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냥 보고 말게 됐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중에 그 책이나 영화에 대해서 기억이 잘 안난다. 난 그게 그냥 나이들어서이겠거니 했는데 백년 두뇌를 읽고 내가 뇌를 늙게 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구나 싶었다. 그래서 일기도 다시 쓰기로 결심했고 현재 5일째 쓰고 있으며, 2017년부터 다이어리를 샀지만 쓰질 않아서 2019년에는 절대 다이어리를 사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나 이 책을 읽고 바로 구매했다. 이제 매년 단 몇줄이라도 일기를 꼭 쓰기로. 내년이면 40인데 앞으로 20년을 꾸준히 일기를 써도 60살에 20년치 일기장이 생긴다. 나.. 2018. 12. 29.
전건우 <밤의 이야기꾼들> 밤의 이야기꾼들국내도서저자 : 전건우출판 : 네오픽션 2014.08.22상세보기 구성이 참신했다.초반부터 두 세번째 얘기까지는 궁금하기도 하고 흥미로웠다.하지만 뒤로 갈수록 요상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들...그래도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읽는 순간에는 즐거우니까. 2016. 9. 19.
M.J 알리지 <이니미니> 이니미니국내도서저자 : M. J. 알리지(M. J. Arlidge) / 전행선역출판 : 북플라자 2015.08.14상세보기 전에 카카오페이지에서였나, 초반 조금 읽다가 말았는데.. 상황이 흥미로웠던 기억이 나, 다시 읽게 됐다.폐쇄공간에 갇힌 둘. 단 하나의 총. 한 사람을 죽이면 살아서 나갈 수 있다.상황은 연인, 직장동료, 모녀에게 주어진다. 이때 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된다.나라면 ....어떻게 할까.혈연관계라면 당연히 내가 죽는 쪽을 선택할 것 같다.엄마나 아빠나 동생을 죽이고는 살아갈 자신이 없으니까.아마 둘 다 죽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연인이나, 직장 동료라면?그들을 위해서 내 목숨을 희생할 수 있을까.책에서처럼 어떻게든 살아나오는 게 맞는 것 같다.뭐. 그 행.. 2016. 9. 8.
스티븐 킹 <셀> 셀 1국내도서저자 : 스티븐 킹(Stephen King) / 조영학역출판 : 황금가지 2006.11.17상세보기 셀 2국내도서저자 : 스티븐 킹(Stephen King) / 조영학역출판 : 황금가지 2006.11.17상세보기 10년 전 출판 된 책인데, 이제 읽어봤다.영화를 개봉해서 볼까 했는데 평들이 책을 읽는 게 낫다고 해서. 빨리 읽히긴 했지만내용은 글쎄.번역도 어색하고.마무리도 그냥 그랬다. 2016. 8. 28.
히가시노 게이고 <라플라스의 마녀> 역시 이야기꾼. 소재가 참 다양한데, 이런 류의 과학이 얽힌 스토리도 종종 쓰는 것 같다. 아름다운 흉기도 그렇고... 과학이라기보다 생체실험? 초인적인 능력? 뭐 암튼. 인간의 뇌 중 어떤 부분을 건드리면 예측능력이 극대화된다는건데 진짜 그럴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행복할까? 소설 속 에서도 불행해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갖고싶은 능력. 2016. 7. 24.
히가시노 게이고 <백마산장 살인사건> 봤다고 생각했는데 안봤었나보다. 어쨌든 안읽었으니 읽어야지. 히가시노게이고에 밀실살인인데. 역시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 특히 마지막에 소름이~ 계속 소름돋아서 좀 무서웠다. 내용은 그렇게 무서운 게 아닌데 추리소설만의 분위기가 어째 좀. 마지막에 범인 밝힐때, 전형적인 추리소설에서 범인을 가리키는 장면이라 좋았다. 난 이런게 좋더라. ㅋㅋ 살인사건 자체는 좀 허무하고 안타깝지만... 암호는 그냥 넘겼다. 애초에 암호같은거 내가 풀 수 있을리 없으니. 2016. 7. 24.
정유정 <종의 기원> 종의 기원국내도서저자 : 정유정출판 : 은행나무 2016.05.14상세보기 정유정의 전자책으로 나온 게 5월 20일인데, 하루만에 다 읽었다. 역시 정유정작가. , , 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종의 기원 역시 한 번 읽으면 멈출수가 없다. 이 책은 순수 악인의 탄생기다. 소름돋는다. 드라마나 영화나 보면 사이코패스의 첫번째 살인은 가족이던데. 그들은 꼭 살인욕구가 꼭 생기는걸까. 악인에 대해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범인의 시점으로 보는거라 그런지 읽는 내내 나도 긴장감이 느껴졌다. 분명 나쁜 사람인데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진다. '너 어떻게 빠져나갈래' 잡히는건 재미없는데. 사이코패스를 두둔하고싶진 않다. 사실 애초에 싹을 잘라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내 자식일지라도. .. 2016. 5. 21.
요 네스뵈 <데빌스 스타> 데빌스 스타국내도서저자 : 요 네스뵈(Jo Nesbø) / 노진선역출판 : 도서출판비채 2015.04.14상세보기 이번 연휴에 무엇을 했냐 묻거든 천쪽짜리 데빌스스타 완독했다 전해라~ 상당한 장편이었지만 전작보다 쉽게 읽혔다. 처음 범인이 잡히고 난 후 부터는 궁금해서 단숨에 읽은 듯. 진범이 좀 사이코라 아쉽긴 했지만, 뭐. 볼레르는 끔찍하게 간듯. 거기에 왜 올레그가 있어야 했는지; 으으 그래도 라켈이랑은 잘 된 것 같은데 나중엔 헤어지던데... 다음편도 어서 출간되길! 2016. 5. 8.
해리 홀레 시리즈 출간순서 해리 홀레 시리즈 순서 1. 박쥐 (1997) - 출간2. Cockroaches (1998)3. 레드 브레스트 (2000) - 출간4. 네메시스 (2002) - 출간5. 데빌스 스타 (2003) - 출간6. The Redeemer (2005)7. 스노우맨 (2007) - 출간8. 레오파드 (2009) - 출간9. Phantom (2011)10. Police (2013) 나도 모르게 국내 출간된 건 다 읽었네. 데빌스 스타 읽고 있는 중이니까.순서대로 좀 내주지. 내용이 뒤죽박죽. ㅠㅠ특히 볼레르 맞나 나쁜형사. 레드브레스트 에서부터 나쁜형사 얘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하도 예전에 읽어서...이후에 네메시스에서 볼레르에게 해리 동료(엘렌)가 죽고, 데빌스 스타에서 잡힌다는데 아직 읽는 중.스노우맨, 레오파드.. 2016. 5. 7.
요 네스뵈 <블러드 온 스노우> 블러드 온 스노우국내도서저자 : 요 네스뵈(Jo Nesbø) / 노진선역출판 : 도서출판비채 2016.03.31상세보기 언제부턴가 요 네스뵈 작품은 다 읽고 있다. 하지만 읽을때는 재미있는데 읽고 나면 기억이 잘 안나는 이유가, 분량이 너무 많다. 책이 어찌나 두꺼운지 e-book으로 읽어야 겨우 읽을 수 있는 책.그런데 블러드 온 스노우는 내용도 짧고 기존 요 네스뵈 작품과는 달랐다. 심각하지만 심각하지 않다. 사실 이 소설은 작가의 다음 소설에 나오는 소설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가상의 작가의 작품을 진짜로 만들어 낸 것이다. 하지만 납치의 출간은 미정이라고. 이 소설도 읽고싶은데. 아무튼, 블러드 온 스노우가 영화화 되고,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는단다.사실 그래서 읽기도 했다. 당연히 영화도 볼거니.. 2016. 5. 7.
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국내도서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최민우역출판 : 다산책방 2015.05.20상세보기 (스포있음) 독특한 표지로 눈에 띄는 책인데다가 꾸준히 서점사이트에 보인 책이라 관심은 있었는데, 뭐 그냥 비슷비슷한 책이겠지 하고 넘겼더랬다. 왠지 내용도 알 것 같고. 그런데, 읽다보니 이 츤데레 할아버지한테 정이 간다. 눈물도 나고.오직 아내 곁으로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가던 오베. 하지만 원칙이 중요한 오베. 아내의 장례식 다음날이 월요일이었고 원칙대로 회사에 나가야 한다는 이유로 죽지 못한 오베는 그 이후에도 여러번 자살을 시도하지만 여러 이유로 죽지 못한다. 그리고 이웃들과 엮이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이, 또 그들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 감정이.. 201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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