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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심장> 이 드라마는 장르가 오컬트였나. 공포인가. 흠. 심장이식 받은 주인공이 전 심장주인의 영혼이 들어와서 겪게 되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보니까 더한 존재가 있었다. 시즌1 10화에서 시즌2를 예고하면서 끝났기 때문에 진짜 이야기는 왠지 시즌2에서 나올 것 같다. 넷플릭스 드라마 은 우와 재밌다! 하고 보는건 아닌데 보다 보면 계속 보게 되고 다음이 궁금해서 보게 된다. 이런게 재밌는건가? 그치만 나에겐 뭔가 좀 부족... 2019. 5. 8.
넷플릭스 영화 -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스포가있을 수 있으니 안보신 분은 뒤로!! 보는 내내 너무 화났다. 어쩜 저렇게 뻔뻔할 수 있을까? 백프로 범인인데 마치 혼자만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 것 같았다. 한번도 자신이 범인이라고 인정하질 않다가 마지막에 슬쩍 유리창에 쓴거 보고 진짜 소름. 사이코패스. 테드 번디 이 사람을 모델로 공공의 적 등 사이코패스에 대한 영화도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사실 이런 범죄자는 히키코모리처럼 혼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사회생활 하면서 주변인들에겐 정상인처럼 행동하는 번듯한 사람이 사실은 연쇄살인범이었던 게 처음이라 그만큼 이슈가 됐던 듯 하다. 아 진짜 싫다. 아닌척 하면서 자기보다 약한 사람만 죽이는 인간들. 진짜 못난 인간들. 보고나서도 찝찝. 이제는 범죄자가 얼굴 반반하다고 해서 옹호하는 인간들은.. 2019. 5. 4.
어벤저스 엔드게임 4DX 3D 관람 후기 5월1일 드디어 어벤저스 엔드게임 4DX 3D로 봤습니다. 이제야 후기를 남기는데 포디엑스는 간만에 보는거라...영화 시작 전 포디엑스 CF만 보고도 깜짝 놀랐습니다. 놀이공원 온 듯한 느낌.....ㅋㅋ 게다가 3D라 영화 볼때는 미니어처 보는 느낌이 있었지만 역시 3D라 배우가 눈앞에 있는 듯한 느낌.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보기엔 최적의 환경!!! ㅋㅋ 이후부터는 나도 모르게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드디어 마블 세계관의 끝 엔드게임을 봤네요. 아이언맨 개봉부터 쭉 마블 영화라면 빼놓지 않고 봤는데 아이언맨의 끝이라니 정말 믿을수가 없었어요. 너무 슬프지도 않고 그냥 먹먹하게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고생했으니 편히 쉬세요...라는 느낌?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든.. 2019. 5. 4.
영화 <오블리비언> ​ 다 보고나니까 봤던거 같은건 뭐지. 넷플릭스에 올라와있길래 봤는데... 왠지 본거같다. 이래서 기록을 해둬야 하는듯. 2013년 영화인데 6년이 지난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았다. 근데 내용은 약간 이해안되는 부분도 많다. 흠. 암튼 테트가 애초에 잭과 비카를 복제할게 아니라 줄리아를 복제했으면 이럴일도 없었을텐데 ㅋㅋ 그렇지않나. 진정한 사랑의 기억때문에 복제인간조차도 그 기억을 계속 가져가서 테트입장에서는 실패한거같은데. 그만큼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는걸 말해주려는건지... 암튼 뭐 좀 이해는 안되는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다. 워낙 이런 장르영화를 좋아하니까. 2019. 4. 20.
영화 <국가부도의 날> 우리가 겪었던 IMF에 대한 영화. 결론은 깨시민이 되자!배우에 대해서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김혜수 유아인 둘다 넘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역시나 이 영화에서도 좋은 연기 보여줘서 보는 내내 믿음이 갔다. 결국 국가는 IMF에 넘어가고 윤정학은 부자가 되지만 뭔가 씁쓸해하고, 한시현은 그렇게 서민을 위해 싸웠지만 오빠는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슬프게 우는 장면을 보며 어찌보면 둘이 대립되는 상황인데 둘 다 응원하게 되는 묘한 감정을 갖게 만든다. 20년이 흐른 지금도 역시 우리는 어쩌면 위험한 상황일수도 있다. 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일 수도 있고. 그저 성실하게 살면 부자가 되는 시대는 끝났다. 개미처럼 일하다 그냥 개미로 죽는 시대에 살고있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살면 안된다. 앞서가는 사람들.. 2018. 12. 29.
영화 <아쿠아맨> ​ 개봉하고나서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게 된 아쿠아맨. 아쿠아맨이 왕좌의 게임 시즌1에 나왔던 칼드로고였다니.. 친구들과 대화중에 알게 된 사실이다. 영화를 보고도 몰랐었다; 어쩐지 남성적 매력 뿜뿜이더만... 왕겜에서도 그런 분위기였어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암튼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더 재미있으니까... 난 바다가 우주보다 더 무서운 느낌이라 바다가 배경이면 좀 무서운데 여기선 아틀란티스가 정말 화려하게 나와서 바닷속이라고 해도 그렇게 공포스럽진 않았던거같다. 그리고 처음에 나온 악당해적. 너무 쉽게 무너지는거 아닌가 싶은데 2편에서 레벨업해서 대적하려나? 근데 그 악당도 알고보면 좀 불쌍하다. 아버지를 눈앞에서 잃었으니 복수심이 생길수도 있을듯;;.. 2018. 12. 25.
영화 <베놈> 베놈 재밌게 봤는데 기록을 안했네.그런데 갑자기 베놈이 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됐던건지 그 스토리가 삭제된게 맞는건가.그 스토리만 자세히 나왔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2018. 11. 18.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올 초였나 예고 보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기대를 너무했나. 다음편을 위한 전초전일까. 그래도 그래픽은 볼만했다. 근데 생각보다 동물들이 많이 안나와서....그리고 동물은 순수한듯. 항상 언제나 그랬듯이.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는..친구 이상의 사이였고...ㅋㅋ조조로 봐서 대사가 많을때 졸았기 때문에 또 한번 더 봐야겠다. 2018. 11. 18.
영화 <안시성> 이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고 수많은 침략을 받으면서도 언어와 문화를 잃지 않고 잘 견뎌냈구나- 가 이해됐달까. 적은 인원으로 수많은 적을 상대하려면 엄청 머리를 굴려야 했을거다. 그런 것들이 우리민족의 힘이 아닐까 싶다. 쨌든 재밌게 봤다. 2018. 11. 11.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세상에.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게 되지. 명언을 참 많이 하는 곰돌이 푸. 절대로 잊고 싶지 않은 푸. 항상 그 마음 간직하면서 살고싶어. 길을 잃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게 진정한 삶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영화. 근데 푸 일당들 너무 반려동물 같아서 보는 내내 눈물나고 그랬음. 등돌리고 있으면 차마 외면할 수가 없잖아. 사랑스러운 영화. 2018. 11. 11.
영화 <침묵> 아버지의 사랑.이 영화는 이 한줄로 끝.그러나 그 게 옳은 사랑인지는 모르겠음. 2018. 11. 10.
영화 <보통사람> 어떻게 살아야 보통사람일까. 정의고 뭐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일이든 하는 게 보통사람일수도 있고 옳은 일을 위해 고초를 겪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게 보통사람일수도 있고... 중반 이후부터는 약간 억지스러운 느낌도 받았지만 그래도 볼만함. 2018. 11. 10.
영화 <골든슬럼버> 아 진짜... 관객 수준을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ㅠㅠ개연성도 없고 재미도없고.괜히 봄... 출연배우만 화려하네. 2018. 11. 10.
영화 <명당> 세상에....ㅠ_ㅠ.................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 다 애정하는 배우들인데 대체 뭐가 문제요! 애정하기 때문에 끝까지 볼 수 있었던건가....사실 요즘 시대에는 땅을 사기도 힘들고 내 땅 하나 가지기 어려운 시대인데 땅으로 인해 사주팔자가 변한다는 내용은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아무리 왕과 독립에 관련된 이야기라 하더라도. 그래서인지 보는 내내 공감도 안되고... 유일한 여성캐릭터인 문채원은 허무하게.... 아무튼 여러모로 공감가기 어려운 스토리인듯. 2018. 11. 5.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채널을 돌리다 라이프오브파이를 다시 봤다.사실 당시 개봉했을때는 현란한 화면과 리차드 파커를 보느라 결론이 주는 의미를 잘 몰랐다.그저, 호랑이가 나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었고 잔혹한 이야기가 사실이었구나 라는 생각만 했는데.오늘 다시 보니 그런 단순한 사실을 얘기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마지막에 어떤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물었을때,어떤 이야기든 나는 똑같이 고통받고 침몰원인도 밝힐 수 없고 결과도 달라지지 않는데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선택하겠느냐니까 호랑이 이야기가 낫다고 한다. 그랬더니 주인공은 말한다. 신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라고. 당시 일본 보험사?에서 결론지었던 얘기도 호랑이 이야기 쪽을 선택했다. 영화를 본 우리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뱅갈호랑이 리차드 파커와 표류했던 이야기를 믿.. 201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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