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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미드 블랙버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시리즈. 10년의 형기를 시작한 지미 킨은 놀라운 제안을 받는다. 살인 혐의를 받은 래리 홀에게서 자백을 받아 낼 수 있다면 지미는 자유의 몸이 된다. 이 임무 완수는 생애 최고의 도전이 된다. 애플TV에서 방영중인 블랙 버드. 보자마자 재미있었는데 올라온게 2편까지였고 매주 1편씩 올라온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얼마나 실망했던지. 그래도 벌써 5편까지 공개되었고, 다음주에 시즌 마지막편이다. 매 회 재미있지만 이번 5편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첫 장면부터 나오는 소녀의 나래이션. 드라마를 보는 동안 중간중간 보이는 소녀의 이야기. 누굴까, 설마 아니겠지. 알면서도 아니길 바라는 마음. 그 빛나던 소녀가 살아왔던 순간들, 그리고 래리의 추억하는듯한 말투로 자신의 범죄순간을 지미에게 얘기.. 2022. 7. 29.
넷플릭스 영화 인터셉터 - 전형적인 미국영화 영화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잠깐 나오는게 웃겼는데 부인을 위해서 만든 영화였네! 다 보고나서 토르 부인인거 알았다. 인터셉터 전형적인 미국영화임. 근데 호주랑 합작했다네 완전 헐리우드 스타일인데.. 주인공이 여자로 바뀐 것과 직장내 성희롱, 미국내 이민자 혐오 등의 사회문제가 대사로 언급된 점이 옛날과 조금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아무리 여자 주인공의 신체능력이 좋아도 건장한 피지컬의 남자가 힘없이 당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에서… 암튼 주인공 JJ가 혼자 다 하는 내용이다. 테러범들에 의해 오히려 영웅의 활약이 전세계에 방영되고 국가에선 해주는 것 없이 지켜보면서 해결방법 없냐고 하고. 결말마저 예전에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마 최근에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면 재.. 2022. 6. 5.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스띵) 시즌4 7화 대박 전율 (스포있음) 넷플릭스 가입과 거의 동시에 보게 됐던 기묘한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1이 엊그제 같은데 2016년도였다는 것에 놀랐다. 하긴 시즌1때 주인공들은 그냥 봐도 애기들이었는데 어느순간 확 커버렸어. 그리고 이번 시즌4에서는 뭔가 공포가 더 추가되서 무서워서 못보고 눈감고 지나간 장면도 있음. ㅋㅋ 이후 스포일러 있음. 이번 시즌에서는 호퍼 구출작전, 엘의 능력찾기, 호킨스아이들의 모험으로 나눠져있는데 주인공들이 함께 모여있지 않아서 아쉽긴 했지만 각 에피소드들이 흥미로워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7화 보고 소름. 그동안 궁금했던 왜 호킨스인가, 왜 엘인가, 왜 저 무서운 세상이 있는건가에 대한 답이 이번 시즌4 7화를 보고 해결됐다. 난 정말 그렇게 답이 나올.. 2022. 6. 1.
영화 카오스 워킹 - 원작도 궁금하다 모든 생각이 노출된다! 영화 카오스 워킹 최근에 톰홀랜드 팬이 되고 필모를 찾아보던 중, 카오스 워킹을 보고 싶었는데 마침 OCN에서 TV최초방영을 해줘서 보게 됐다. 평점이 안좋아서 재미없나 했는데 난 재미있게 봤다. 스포가 있을수도 있음. 배경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으로 이주한 인간들 이야기인데, 이 곳에 가면 남자만 생각이 노출되는 바이러스에 걸린다. 세상에... 한쪽 성별만 생각이 노출된다는 설정이 특이했다.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이 안다는 것도 끔찍하지만 남의 생각을 알고 싶지도 않은데... 주인공 토드는 생각을 컨트롤 할때 계속 아임토드휴잇 아임토드휴잇을 되뇌이는데 이미 생각 들키고 토드휴잇을 외치는 게 무슨 소용일까. 그냥 귀엽던데 ㅋㅋ 생각을 하면 머리 주변에 저렇게 오로라같은 파장이 생기.. 2022. 5. 29.
영화 언차티드 - 생각보다 재밌는데! 영화 언차티드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저는 그냥 주접떨 예정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1476 언차티드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플스 게임 언차티드는 플스를 처음 접하면 처음 하게 되는 게임으로 매우 유명한 게임이다. 사실 난 게임은 좋아하는데 잘 못하기도 하고 멀미나서 유튜브에서 게임영상만 보긴 했었다. 아무튼,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기도 했고 톰홀랜드가 주연이라고 해서 더 기대했는데 평점이 생각보다 낮아서 재미없나 생각만 하고 있던 중... 내가 갑자기 톰홀랜드에 빠져서(그 전에는 이정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보게 됐다. 이제 25살인 톰홀랜드. 너무 귀엽고 잘생겨졌다..^^ .. 2022. 5. 28.
넷플릭스 드라마 하트스토퍼❤️ 스포일러 있음! 모야 넷플릭스~ 이런 귀여운 드라마 만들고 >_< 사전정보 하나 없이 귀여운 소년들이 보이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왤케 귀여움. 보는 내내 심장이 간질거려서 혼났네. 첫사랑의 설레임~~ 학교에 저런 남자애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학교다닐 맛 나겠다. 드라마 내용에도 남주 골든리트리버 닮았다고 그러는데 진짜 강아지같이 귀여워 ㅠㅠ 운동 잘하는 럭비 킹인 소년이랑 게이라고 아웃팅당하고 괴롭힘 당했던 소년이 만나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이렇게 단순하게 말하면 뻔할 것 같지만 노노노노~ 넘 사랑스러움 흐흐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소년의 모습도 보이고… BL드라마를 보다보면 정체성을 고민하는 내용이 등장할때가 많아서 지겨울법도 한데 볼때마다 같이 걱정하는 나… 주인공들이 너무 귀엽다 닉이.. 2022. 4. 26.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에러 ^^ 세상에 우리나라도 이제 제대로 BL드라마를 만들기 시작하네. BL소설을 드라마화 하다니...!!!!!! 왓챠에서 포스터 보고 심상치 않아서 1-2편을 보게 됐는데 웃고있는 나..뭐야.. 6편 보면서 심지어 설레고 있다...ㅎ 드라마 보면서 너무 즐거워 하는 내 모습 ㅠ_ㅠ; ㅋㅋ 역시 내 취향이야. 근데 편당 러닝타임이 너무 짧다. 20분정도? 그래서인지 너무 빨리 보게 됨. 어? 포스터에 래몽래인 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더니... 그래서 주가가 많이 올랐구나. 제작사였구나. 아 드라마 보고 제작사 검색을 했어야 했는데 ㅠ_ㅠ 멍충이 아냐 나?! 그냥 보고 좋다고 웃고만 있었네 ㅋㅋㅋ 하 아직 멀었다 나도.. 처음엔 약간 오글거리는 감이 있었는데.. (왜인지 모르지만 그런게 있었다.) 근데 보다 보니 너무.. 2022. 3. 4.
라스트 듀얼 - 최후의 결투 영화를 보다가 제발 그만! 이라고 육성으로 말했다. 마르그리트가 재판 받는 장면에서. 절정을 느껴야 여자는 임신을 한다고 계속 얘기하는데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계속 듣고있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잘생겼다고 말했다고 성폭행 당해도 된다는 건가? 하. 그 시대엔 여자는 강간을 당해도(인격 살인)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했나보다. 이 영화 제목의 아이러니함이 느껴진다. 피해는 마르그리트가 당한건데 피해자는 쏙 빠지고 그 결과에 대한 심판은 두 남자가 결정한다. 이기는 사람이 승자. 근데 참혹하게 죽는건 여자야. 화형당해야 하니까. 하기사 그 시대 여자가 강간당한 일은 남편의 재산피해로 봤다는데. 이건 마치 인간 사회가 아니라... 동물 세계처럼 느껴진다. 요즘 동물의 왕국을 보는데 .. 2022. 2. 1.
영화 <기적> 방심하다 오열하는 영화 맞네 넷플릭스에 떠서 무심코 보게 된 영화 홍보했던 걸 알았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서는 얼추 안다고 생각했다. 정말 무심코 봤는데 근래 들어서 이렇게 울었던가 싶을 정도로 울었다. 엉엉.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무난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얘기같다. 가족에 대한 사랑. 말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로 거리를 두던 부자관계. 하지만 그들도 서로 깊이 사랑하고 있었고 누나와 동생의 남매간의 우애야 말할 것도 없고... 그로 인해 밝혀지는 사실들로 인해 깊은 감동을 받는다. ㅠ_ㅠ 누나 깨알같이 나오는 준경과 라희의 러브스토리도 재미있었다. 괜찮은 남자를 알아보는 야무진 라희의 능력. 본받고싶다. ㅎㅎ 엉엉 울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은 .. 2021. 12. 23.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오징어 게임. 이거 초딩때 친구들이 했던 게임인데...극에서 오징어 게임이 애들 놀이 치고는 몸을 많이 쓰고 폭력적인 게임 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목이 오징어 게임인가. 아무튼,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1명만 살아남는 이야기는 언제봐도 재밌는듯. 그런데, 이런 류를 많이 봐서 그런가? 바로 다음 장면이 예측되는 게 80%는 됐던듯; 그래도 재밌었던 몇 장면이 있었다. 음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아직 안보신 분은 주의하시길. 게임 중 줄다리기 장면이 그랬는데, 이게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였음에도 전략으로 이기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재밌었고 어릴때 줄다리기 했던 경험이 생각나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나도 어릴때 줄다리기 하면 거의 드러누웠는데 ㅋㅋ 그리고 2인 1조로 나.. 2021. 9. 18.
영 로열스 뭐야. 한편만 보려다 밤샘 넷플릭스 드라마 영로열스. 밤 11시 쯤이었나, 한편만 봐야지 했다가 6편 다 보고 새벽4시반됨. 오랜만에 달렸네… 이건 뭐야 했다가 절절한 사랑에 혼자 중얼거리면서 봤다. 이러지마, 헐, 어떡해!! 하면서-_- 신분의 차이와 동성애 그리고 풋풋한 10대라는 설정.. 그래서 더 애절했다. 모두가 아는 신데렐라 스토리인데 이게 몇가지 요소가 바뀌니까 완전 느낌 다르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게 본 영로열스. 시즌2도 기다린다. 2021. 8. 24.
넷플릭스 다큐 <펭귄타운> 봐주세요 넷플릭스 동물 다큐 총 8부작이고 한 편에 30분정도로 주인공 가족 몇몇이 나와서 몰입해서 볼 수 있다. 보는 내내 귀여워서 웃다가 짠하기도 하고 마지막엔 감동이 밀려온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감격의 눈물이 나왔다. 마냥 슬프거나 한 다큐는 아니고 오히려 코믹하다. 펭귄 걸음걸이 자체가 뒤뚱뒤뚱 귀여워서 그런듯. 치열하게 사는 펭귄들을 보면서 인간이나 동물이나 살아가는 게 그렇게 다르진 않아 보였다. 펭귄이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기도.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펭귄들. 작년에 태어난 펭귄들은 2년동안 바다에 있다가 다시 저 곳으로 간다고 하는데 꼭 살아남아서 고향 땅으로 돌아가길. 그리고 번식에도 성공하길. 부부가 꼭 같이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싱글대디가 된 펭귄을 보는데.. 2021. 7. 1.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출처:http://program.tving.com/tvn/myulmang/3/Board/View?b_seq=51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tvN월화드라마. 사실 판타지 로맨스는 안보는 사람이라 도깨비도 안봤는데; 내가 멸망을 보다니. 얼마전에 38사기동대를 보게 됐는데, 서인국이 귀엽게 나오길래 최근에 뭐하나 보니 멸망에 출연중이라 한번 보게 됐는데... 이제서야 알게 됐다. 이 사람이 키스신장인 이라는 것을. '-' 키스씬 3번 돌려봄.. ㅎㅎ.. 그리고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 갔더니 그는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었고 죄다 설레는 명장면이었더라. 나는 이제서야 보았더라..! 38사기동대에서는 키스신이 없었는데. ㅋㅋㅋㅋ 멸망 6화 까지도 그냥 귀엽네~하면서 봤는데 키스신에 .. 2021. 5. 30.
영화 <1917> -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못보고 있다가 KT Seezn(시즌)에서 12/22일까지 무료로 떠서 보게 됐다. 보고나니, 왜들 그렇게 추천하는지 알겠다. 오로지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 그 험한 길을 달리.. 2020. 12. 21.
영화 <봉오동 전투> 봉오동 전투. 역시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보게 되었다. 요즘 넷플릭스와 유튜브 아니면 문화생활을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음; 영화의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퍼옴.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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